posted by 햅시바 2019. 10. 25. 10:01

7:1 대제사장이 ``이런일들이 사실이요?`` 라고 하니

2 스데반이 말하였다. ``형제들과 어르신 여러분 들어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거주하기 전, 메소포타미아에 있을때에 영광의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시어

3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너의 땅과 너의 친척을 떠나, 내가 너에게 지시하는 땅으로 가거라.`

4 그래서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들의 땅을 떠나 하란에 가서 거주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죽은 후에, 하나님께서 그를 하란에서 지금 여러분이 거주하고 있는 이 땅으로 옮기셨습니다.

5 그러나 하나님은 이땅에서 그에게 발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않으시고 다만 이 땅을 그와 그의 씨에게 소유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때는 그에게 자식이 없었습니다.

6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씨가 외국 땅에서 체류자가 될것이며, 그 땅 사람들이 사백년 동안 그들을 노예로 삼아 학대할 것이다.`

7 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노예로서 섬기는 그 나라를 내가 심판하겠다. 그후에 그들이 떠나서 이곳에서 제사장들로서 나를 섬길 것이다.`

8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할례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아 팔일만에 그에게 할례를 행하였으며, 이삭은 야곱에게 또 야곱은 열두 족장에게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그를 부르신 분은 바로 그러한 영광의 하나님이셨다. 하나님의 영광은 아브라함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 잡았다. 하나님의 영광은 아브라함을 세상에서부터 하나님께로 분별시키고 하나님을 따를수 있게 하는 큰 격려와 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