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 21:10
13:44 그다음 안식일에는 온 도시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들었다.
45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한말을 반박하고 비방하니,
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하게 말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여러분에게 전할 필요가 있었지만, 여러분이 그 말씀을 배척하고 영원한 생명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스스로 판단하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이방인들에게로 향합니다.
47 주님께서 우리에게 `내가 너를 이방인의 빛으로 세웠으니, 너는 구원을 베풀어 땅끝까지 이르러라.` 라고 명령하셨습니다.
48 그러자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며 주님의 말씀에 영광을 돌렸으며,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정해진 사람들은 모두 믿었다.
49 그래서 주님의 말씀이 온 지역에 두루 퍼졌다.
50 그러나 우대인들은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도시의 유지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고 그들의 지역에서 쫓아내니,
51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에게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갔다.
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하였다.
이 말씀은 이사야 49/6절에서 인용한 것인데, 하나님의 종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구원이 땅끝까지 이를 수 있도록, 그리스도를 이방인의 빛으로 삼으셨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구원을 수행하는 일에 있어서 그리스도와 하나였기 때문에, 유대인들의 배척으로 인하여 복음전파 사역을 수행한 자신에게 이 예언의 말씀을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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