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6. 18:00

성경말씀

(고후2:10) 여러분이 어떤 일에서 누구를 용서한다면, 나도 용서합니다. 내가 어떤 일에서 용서했다면, 내가 용서한 것은 여러분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용서한 것인데,

오늘의 만나

교회 생활 안에 죄의 문제가 있을 때, 우리는 그것을 느슨하게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많은 생명의 수고를 통하여 그것을 다루어야 합니다. 우리의 실행상의 경향은 문제를 돌보지 않거나 조급하게 돌보거나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가 반드시 이런 일을 주의 깊게 다루어야 함을 보여 줍니다. 이것은 마치 좋은 의사가 죽어 가는 환자를 치유하기 위해 자기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는 이 환자에게 조금씩 점차적으로 수고해야 합니다. 바울은 죄 짓는 형제를 다루기 위해 고린도전서를 쓸 때, 그러한 방식으로 수고했으며 고린도후서를 쓰면서 다시 한번 수고했습니다. 우리는 교회 안의 죄 있는 지체를 사랑 안에서 돌보고 지혜로 다루어야 하며 그가 도움을 받아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올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에게 생명을 사역하여 그가 생명 공급을 받음으로써 주님과 교통하는 것을 회복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