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7. 13:10
성경말씀 

( 히13:13~14) 그러므로 우리도 그분께서 받으신 비난을 짊어지고 진영 밖으로 그분께 나아갑시다. 이곳에는 우리에게 영원한 성이 없으니 우리는 장차 올 성을 얻으려고 애씁니다. 

 오늘의 만나

 
 ‘진영 밖으로’와 ‘휘장 안에’는 히브리서에서 매우 두드러진 두 가지 요점입니다. 휘장 안에 들어가는 것은 주님께서 영광 가운데서 보좌에 앉아 계신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며, 진영 밖으로 나가는 것은 주님을 배척하고 쫓아낸 종교 밖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체험적으로 실지적인 지성소가 있는 우리의 영 안에 있어야 한다는 것과 오늘날 실지적인 진영이 있는 종교 밖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우리가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를 누리면서 영 안에 있을수록 우리는 더욱더 종교의 영문 밖으로 나아가 고난 받는 그리스도를 따라 갈 것입니다. 우리가 영 안에서 영광 받으신 그리스도를 누릴 때 우리는 종교의 진영 밖으로 나아가 배척당하신 예수님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영 안에 머물면서 영광 가운데서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를 접촉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욱더 종교의 진영 밖에 계신 비천한 예수께 나아가서 그분과 함께 고난을 받게 될 것입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