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7. 15:00
성경말씀 

(벧전1:25)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입니다. 

 오늘의 만나

 
 한 젊은 청년이 길을 가다가 성경 한 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청년은 기독교인들의 무례한 전도 방식에 찬성할 수 없어서 심하게 다툰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냥한 목소리와 밝은 미소로 책을 건네자 그는 하는 수 없이 성경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집에 가자마자 성경을 태워 버리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집에 돌아와 불 속에 책을 던지고 그것이 타는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때 불길 속에서 타기 시작하는 종이에 쓰여져 있는 말씀이 그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있다(But the word of the Lord abides forever)"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책을 불태워 버렸는데도 그 말씀이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그 말씀은 그의 생각 속에 맴돌고 그의 온 존재로 확대되어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말씀은 그 사람 안에 살아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는 견디다 못해 그런 현상이 왜 일어났는지 성경을 잘 아는 친구를 찾아가 묻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마음의 평안을 찾게 되었고 회개하여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하시다는 사실에 대해서 기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