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13. 13:45
성경말씀
(잠20:27) 사람의 영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마25:4) 현명한 처녀들은 등과 함께 그릇에 기름을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만나
성경에 근거하여 우리는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등이며(잠20:27), 우리의 혼은 하나님의 그릇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마25:3~4). 우리가 구원받을 때 하나님의 영은 기름으로서 우리 영 안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갈망은 우리 혼의 각 부분에 그분의 영을 더욱 많이 넣는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혼의 각 부분이 하나님의 영으로 가득할 때 우리의 영적인 생명은 성숙합니다. 영적인 생명의 성숙은 우리 존재 안에 하나님의 성분이 가득한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목적, 그분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유일한 일은 그분 자신을 우리 안에 넣는 일을 하셔서 우리와 연합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목하기를 바라시는 많은 일들을 하시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유일하고 중심적이며 중요한 일은 우리 안에 그분의 성분이 가득하게 되고 하나님 자신이 가득하게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을 때 하나님이 하시는 첫 번째 일은 그분의 영을 우리의 영 안에 넣으시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그분은 우리의 영 안에서부터 그분 자신의 영 즉 그분의 성분을 우리의 전 존재 각 부분에 넣는 일을 하십니다. 그분이 자신을 우리 안의 각 부분에 넣는 일을 하실 때가 우리의 영적인 생명이 성숙하는 때이며, 우리가 담대하게 주님을 만나 뵐 수 있는 때입니다. 그때가 되면 주님의 어떠함이 우리의 어떠함이 됩니다. 주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사람의 인성을 가지시고 인성을 하나님 안으로 이끄신 것과 같이 우리 또한 사람이지만 우리 안에 하나님이 연합되었고 우리는 하나님 안으로 연합되었습니다. 우리의 안과 밖의 상태가 모두 주님과 어울리게 됩니다. 그렇게 될 때에만 우리는 비로소 주님과 영광 안에서 서로 마주보며 서로 거할 수 있게 됩니다.
출처 : 그리스도인의 생명이 성숙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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