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15. 16:20
성경말씀
(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오늘의 만나
우리의 구원받기 전의 상태를 기억해 봅시다. 우리는 황폐했고 공허할 뿐이었습니다. 우리의 생활은 무의미했으며 우리는 흑암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우리 속에는 심연(深淵)과 무저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심연 속에는 귀신들이 들끓고 있었고, 우리가 성질을 내도록 하였으며, 노름을 하게 하고, 영화 구경을 일삼게 하고, 그밖에 많은 악한 일들을 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황폐하고 공허했으며, 흑암과 사망이 가득했었습니다. 그러나 할렐루야!! 어느 날 생명을 가지신 분이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 마음 안에 운행하시고 우리 속에 있는 사망과 깊음 위에 알을 품기 시작했습니다(원문에서는 “하나님의 영이 수면에 (알을) 품고 있었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정신적인 것도, 도덕적인 것도 아닙니다. 이분은 우리 안에서 운행하시는 살아 계신 분이며, 둥우리에서 달걀을 품고 있는 암탉처럼 부드럽고 사랑스럽게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이 바로 영의 알을 품고 생명을 낳는 그분의 일인 것입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