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8.05.14 사람과 사랑에 빠진 하나님
  2. 2018.05.11 [지방교회] 믿음의 진위
  3. 2018.05.06 [지방교회] 솔로몬의 깨달음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4. 17:50
성경말씀  

(아4:1)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오늘의 만나

 
 아가서는 이 책의 저자인 지혜로운 왕 솔로몬과 시골 소녀 술람미의 역사입니다. ‘솔로몬’은 남성 명사로서 ‘평강’이라는 뜻이며, ‘술람미’는 ‘솔로몬’의 여성형입니다. 솔로몬은 예루살렘 수도의 왕궁에 있는 왕이고, 술람미는 시골 출신의 소녀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솔로몬과 술람미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 상대자는 서로 어울려야 한다는 것을 인정할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로 어울리는 남편과 아내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서로 비슷한 두 사람이 원수가 되기도 하고,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하는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솔로몬은 한 시골 소녀와 사랑에 빠졌고 그 두 사람은 결합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내내 친교 안에 머물렀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하나님은 사람과 사랑에 빠지셨습니다. 하나님은 위대하고 지혜로우시지만 우리는 작고 지혜롭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람과 사랑에 빠지셨다는 것을 믿기 어려울 것입니다. 비록 사람이 하나님과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셨습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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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20:15
성경말씀  

(약2:17~18)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행위가 없다면, 믿음 자체만으로는 죽은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그대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위가 있으니, 행위가 없는 그대의 믿음을 나에게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나는 행위로 나의 믿음을 그대에게 보여 주겠습니다.”라고 할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솔로몬이 왕위에 있을 때는 국력이 강하고 번창하여 먼 나라에서까지 조공을 드리러 왔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에서는 특별히 사자를 보내어 두 바구니의 꽃을 선사하였습니다. 하나는 생화이고 하나는 조화였습니다. 양쪽 바구니의 꽃은 모두 색상이 아름답고 향기가 났습니다. 사자는 자기나라의 기술의 정교함을 과시하는 한편 왕의 지혜를 살펴보고자 솔로몬 왕에게 식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왕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꽃을 화원에 가져다 놓으라. 내가 당신의 사신과 함께 가서 감상하리라.” 봄빛이 따사롭게 넘치는 화원에는 백 가지 넘는 꽃들이 아름다움을 뽐내며 향기를 날리고, 나비들은 꽃 사이를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얼마 후, 솔로몬은 웃으면서 어떤 것이 진짜 꽃이고 어떤 것이 조화인지를 알려 주었습니다. 원래 자연의 꽃은 꿀이 있어서 벌과 나비들이 모여듭니다. 그러나 가짜 꽃에는 가까이하지 않습니다. 사신은 솔로몬의 지혜에 감탄했습니다. 우리의 믿음도 꽃과 같아서 일시적으로 진위를 가리기 어렵지만, 실제로는 시험할 수가 있습니다. 진정한 믿음과 진짜 꽃은 생명이 있어서 꽃이 필 때, 아름다운 색상과 매혹적인 향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끌 뿐 아니라 열매도 맺습니다. 비록 각종 꽃과 열매들이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결코 그 자체를 위해서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야고보는 “행위가 없다면, 믿음 자체만으로는 죽은 것입니다. ...  나는 행위로 나의 믿음을 그대에게 보여 주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스스로 시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이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온전케 하는 예화들2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6. 19:10

성경말씀

(전1:2)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오늘의 만나

 전도서는 솔로몬이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났다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온 후에 부패한 세상 가운데 있는 해 아래의 타락한 인류의 인간생활에 관하여 기술한 것입니다. 그는 마음을 다해 하늘 아래서 행해진 모든 일을 추구하고 살폈으며, 자연 현상에 따라 모든 것이 순환되어 행해지면서 그대로 있고,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모든 것이 괴로우며 아무것도 새것이 없음을 관찰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가장 높고도 고상한 목표를 가지고 창조되었는데, 이는 생명과 본성과 표현에서 하나님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원수, 마귀 사탄이 끼어들어 하나님께서 그분의 목적을 위해 창조하신 사람 속에 자신을 죄로 주입했습니다. 이러한 사람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사람과 하나님께서 사람의 통치 아래 두신 모든 피조물들은 허무한 데 굴복하게 되었고, 썩어짐에 종노릇하게 되었습니다(롬8:20~21). 그러므로 부패한 세상에 있는 인생 역시 헛되고 바람을 잡는 것과 같게 되었습니다. 솔로몬은 이것을 온전히 깨달았으며, 그의 서술에서 이 점을 최고도로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점에서 완전히 실망하지 않고 오히려 이 허무함에서 나올 수 있는 길이 있음을 사람들에게 가르쳤는데, 그 길은 곧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하나님을 사람의 모든 것, 구속, 생명, 부, 누림, 즐거움, 만족으로 취하는 것입니다. 이는 사람이 여전히 하나님께 쓰임받아 그분의 영원한 경륜을 성취하도록 사람에 대한 그분의 원래 목적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전12:13~14).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