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9. 17:45
성경말씀 

(요13:3~5)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자기가 하나님에게서 왔다가 하나님께로 갈 것을 아시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일어나시어 겉옷을 벗어 놓으시고, 수건을 가져다가 직접 허리에 동여매셨다. 예수님께서 대야에 물을 부으신 후,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허리에 동여매신 수건으로 닦아 주시기 시작하셨다. 

 오늘의 만나

 
 고대에 유대인들은 샌들을 신었는데 길에 먼지가 많았기 때문에 발이 쉽게 더러워졌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잔치에 왔을 때 상에 앉아 발을 뻗으면 먼지와 냄새가 틀림없이 교통을 방해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잔치가 유쾌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발을 씻어야 했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심으로 당신께서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이시고 이와같이 그들도 서로 사랑 안에서 행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오늘날 세상은 더러워서 우리 성도들은 쉽게 오염됩니다. 우리가 주님과의 즐거운 교통과 서로 간의 즐거운 교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님께서 그분의 사랑 안에서 또한 우리들 서로가 사랑 안에서 씻는 성령과 씻는 말씀과 씻는 생명으로 영적인 발 씻음을 실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7. 14:30

성경말씀

(행1:8) 그러나 성령께서 여러분 위에 임하시면 여러분이 능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여러분 위에’와 ‘여러분 안에’는 다릅니다. 성령께서는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 제자들 안으로 불어넣어져 본질적으로 그들에게 생명의 영이 되셨습니다. 동일한 성령께서 오순절날 제자들 위에 임하신 것은 경륜적으로 그들에게 능력의 영이 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증인’을 직역하면 ‘순교자‘입니다. 이들은 다만 의문으로 교리를 전하는 설교자들과는 달리 부활하고 승천하신 그리스도의 살아 있는 간증을 지닌 생명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성육신 안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복음서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 왕국의 씨인 자신을 유대 땅에 뿌리시기 위하여 그 땅에서 그분의 사역을 홀로 수행하셨습니다. 승천 안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사도행전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 왕국의 발전인 그분 자신을 예루살렘을 시작으로 하여 땅 끝까지 곧 신약 사역의 완결로 확산하기 위하여 그분의 부활 생명 안에서 승천의 능력과 권위를 가지고 이러한 순교자들을 통해서 하늘에서의 그분의 사역을 수행하시려고 했습니다. 사도행전의 사도들과 제자들은 모두 이러한 그분의 순교자들 곧 그분의 증인들이었습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