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9. 17:25
성경말씀  

(빌4:12~13) 나는 비천한 상태에 있을 줄도 알고 풍부한 상태에 있을 줄도 알게 되었습니다. 배부르거나 배고프거나 풍부하거나 궁핍하거나 각각의 일과 모든 일에 있어서 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만나

 
 바울은 그리스도께로 회심한 후에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이끌려졌습니다. 그런후 어떻게 그리스도를 생명으로 삼는지, 어떻게 그리스도를 얻는지, 어떻게 교회 생활을 하는지 그 비결을 배웠는데 이 모든 것들은 초보적인 원칙들입니다. 이제 그는 그분 즉 그에게 능력을 주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다고 선포했습니다. 이것은 그가 그리스도를 체험한 일에 대한 포괄적이고 결론적인 말입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에서 주님은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우리와 주님과의 유기적인 관계에 관하여 하신 주님의 말씀을 반대로 말한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의 헬라어 단어는 ‘내적으로 역동적이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그분은 밖에서부터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부터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며 우리를 역동적으로 만드십니다. 그렇게 내적으로 능력을 얻음으로써 안에서 주시는 능력을 얻어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