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각주 345 - 로마서 12장 19절

말씀과각주 345 - 로마서 12장 19절 - 지방교회들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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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장 19절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직접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왜냐하면 성경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니, 내가 갚겠다.”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겨야한다. 왜냐하면 원수 갚는 것이 주님께 있기 때문이다(19절). 정상적인 사람의 생활을 함으로써 교회생활을 실행할 때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든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행하는 모든 잘못을 기꺼이 참아야 한다. 우리는 모든 상황을 주님의 다스리는 손 안에 맡기고 그분의 주권에 따라 그분의 뜻에 맡겨야  한다. 모든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든지 우리 자신이 직접 원수를 갚아서는 안된다. 모든 상황을 주님의 주권적인 손에 맡겨서 그분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시도록 입지를 드려야 한다. 20절에서 바울은 오히려 “너의 원수가 굶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실 것을 주어라. 이렇게 함으로 네가 그의 머리에 숯불을 쌓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것은 실재적으로 우리의 대적을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들을 사랑하는 것은 그들의 머리 위에 숯불을 쌓아놓는 것이요 그들로 주님께 돌아가게 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의 대적을 잠잠하게 하는 가장 좋은 길은 그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우리에게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21절)라고 명했다. 

기도: 주님! 우리 스스로 원수를 갚지 않게 하사고, 오히려 그의 머리에 숯불을 쌓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