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19. 3. 18. 09:10

12:12 그 이튿날 명절에 와 있던 큰 무리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오신다는 말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예수님을 맞으러 나가서 외쳤다.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찬송을 받으십시오!``

14 예수님께서 어린 나귀한마리를 보시고 그 위에 타셨는데, 이것은 성경에 

15 ``시온의 딸아 두려워하지 마라 보아라 너의 왕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라고 기록된 것과 같다.

16 제자들이 처음에는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신 후에야 이일이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된것이며, 사람들이 예수님께 그렇게 행했다는 것을 기억했다.

17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시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셨을때, 그분과 함께 있었던 무리가 그일을 계속 증언하였다.

18 무리는 예수님께서 이 표적을 행하셨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가서 그분을 맞아 들였다.

19 그러자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였다. ``보십시오 여러분은 헛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온 세상이 그를 따라가 버렸습니다.``

여기의 `호산나` 라는 말은 `기도하니 구원하여 주십시오` 를 뜻하는 히브리어의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