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19. 12. 23. 11:30

13:13 바울과 그의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의 버가로 갔고, 요한은 그들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14 그들은 버가를 지나 비시디아의 안디옥에 도착하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15 율법과 신언서가 낭독된 후에 회당장들이 그들에게 사람을 보내어 ``형제님들, 백성에게 권유할 말이 있으면 해주시오.`` 라고 하니,

16 바울이 일어나 손짓을 하며 말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여, 들으십시오.

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을 선택하셨고,이집트 땅에서 나그네로 있을때 그 백성을 높이셨으며, 높이 드신 팔로 그들을 거기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18 그리고 약 사십년동안 광야에서 그들을 유모같이 돌보아 주셨으며,

19 가나안 땅에 있는 일곱민족을 무너뜨리시고 그들의 땅을 유업으로 나누어 주셨습니다.

20 그후 신언자 사무엘 때까지 약 사백오십년 동안 사사들을 주셨습니다.

사백오십년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떠난 때부터 신언자 사무엘 때 즉 다윗이 이스라엘 나라 전체를 다스리며 완전히 통치할때 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