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1. 27. 10:24

15:12 그러자 온 무리가 조용해졌으며,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통하여 이방인들 가운데 행하신 모든 표적들과 기이한 일들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13 그들이 말을 마치자 야고보가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14 하나님께서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이방인들 가운데서 한 백성을 얻으시려고 어떻게 그들을 처음으로 방문하셨는가를 시므온이 이야기하였는데,

15 신언서의 말씀도 이것과 일치합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6 `이 일이 있은후에 내가 다시 돌아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건축할 것이고,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건축하여 바로 세울 것이다.

17 그러면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을 부르는 모든 이방인도 주님을 찾게 될 것이다.

18 이것은 옛적부터 이러한 일들을 알게 하시는 주님의 말씀이다.`

19 그러므로 내 판단으로는 이방인들 가운데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사람들을 우리가 괴롭히지 말고,

20 다만 그들에게 편지하여 우상들로 더렵혀진 음식과 음행과 목메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1 왜냐하면 옛적부터 도시마다 모세를 전파하는 사람들이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의 글이 읽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야고보가 내린 결론의 말이 그의 강한 유대교적 배경 때문에 여전히 모세 율법의 영향아래 있었다는 것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