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2. 24. 10:05

18:23 바울은 거기서 얼마 동안 지내다가 떠났다. 그는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지역을 차례로 거쳐 가면서, 모든 제자를 견고하게 하였다.

(다시 에배소로)

24 아볼로라는 유대인이 에베소에서 왔는데, 그는 알렉산드리아 태생으로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사람이었다.

25 그는 일찍이 주님의 길을 배웠고, 영안에서 불타올라 예수님에 관한 것을 정확하게 말하고 가르쳤으나, 요한의 침례만 알고 있었다.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자, 브르스길라와 아굴라가 그의 말을 듣고 그를 데려와서 하나님의 길을 더 정확하게 설명해 주었다.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려고 하자, 형제들은 그를 격려해 준 다음, 제자들에게 편지하여 그를 영접하라고 하였다. 아볼로가 거기에 도착하여 믿는 사람들에게 은혜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28 왜냐하면 그는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신 것을 성경으로 증명해 보이며, 대중앞에서 힘있게 유대인들을 논박했기 때문이다.

주님의 길은 주님에 관한 교리가 아니라, 신약의 믿는 이들이 걸어야할 실지적인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