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2. 21. 10:04

18:5 실라와 디모네가 마케도니아에서 내려왔을때에, 바울은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시라고 엄숙히 증언하였다.

6 그러나 유대인들이 반대하고 모독하니, 바울이 옷을 털면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의 피가 여러분의 머리로 돌아갈 것입니다. 나는 깨끗합니다. 지금부터 나는 이방인들에게로 가겠습니다.`` 

7 바울이 그곳을 떠나 하나님께 경배하는 디도 유스도라는 사람의 집에 들어갔는데, 그의 집은 회당옆에 있었다.

8 회당장 그리스보가 그의 온 집안 식구와 함께 주님을 믿었고, 많은 고린도 사람들도 말씀을 듣고서 믿고 침례를 받았다.

9 주님께서 밤에 이상으로 바울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고 말하여라 잠잠하지 마라.

10 내가 직접 너와 함께 있으니, 아무도 너에게 손을 대서 해치지 못할것이다. 왜냐하면 이 도시에 내 백성이 많기 때문이다.

11 바울은 일년 육개월 동안 거기에 머물면서,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다.

12그러나 갈리오가 아가야의 총독으로 있을때, 유대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바울을 대적하여 일어나, 그를 재판석으로 끌고 가서 말하였다.

13 ``이 사람이 사람들에게 율법에 어긋나는 방식으로 하나님께 경배하라고 선동하고 있습니다.``

14 바울이 입을 열려고 할때,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말하였다. ``유대인 여러분, 이것이 비행이나 어떤 악한 범행의 문제라면 내가 당연히 여러분의 말을 받아 주겠지만,

15 문제가 말과 명칭과 여려분의 율법에 관한 것이라면 여러분 스스로 처리 하십시오. 나는 이런일에 재판관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16 그리고는 그들을 재판석에서 쫓아냈다.

17 그러자 그들 모두가 회당장 소스테네를 붙들어다가 재판석 앞에서 때렸다. 그러나 갈리오는 이 일에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사도는 보내어진 사람이다. 바울은 자신을 스스로 세운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 부름을 받은 사람이었다. 그의 사도 직분은 믿을 만한 것이었고, 하나님의 신약 행정의 권위가 있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