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6. 20. 07:54

9:19 그러면 그대는 나에게 ``그런데도 하나님은 왜 사람의 잘못을 나무라십니까? 누가 그분의 뜻을 거역하겠습니까?`` 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20 그러나 그대가 누구이기에 사람으로서 감히 하나님께 말대꾸합니까? 빚어진 것이 빚은 이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냐고 말 할수 있겠습니까?

21 토기장이가 같은 진흙덩이로 하나는 귀하게 쓸 그릇을, 하나는 천하게 쓸 그릇을 만들 권위를 갖고 있지 않겠습니까?

22 하나님께서 그분의 진노를 나타내 보이시고 그분의 능력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셨지만, 멸망받아야 마땅한 진노의 그릇들을 오래 참으시면서 너그러이 대하셨을지라도 어찌하겠습니까? 

23 하나님께서 또 영광에 이르도록 예비하신 긍휼의 그릇들에 대하여 그분의 영광의 풍성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어찌하겠습니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목적이 그분을 담는 영광의 그릇이 되게 하시려는 것임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 담는 그릇으로 창조하셨고, 많은 그릇 중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영광의 하나님을 담게 하셨는데, 이것은 우리를 귀하게 쓰실 그릇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