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6. 16:50

성경말씀

(히9:14)  더욱이 영원하신 영을 통하여 흠이 없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신 그리스도의 피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하여 죽은 행실에서 벗어나도록 우리의 양심을 얼마나 정결하게 하겠습니까?

오늘의 만나

우리의 양심을 잘 처리하지 않으면 생명의 좋은 성장은 불가능합니다. 우리의 양심이 철저한 처리를 거친 후에는 느낌이 갈수록 예민해집니다. 이것은 마치 먼지가 잔뜩 낀 유리창에 광선이 투사될 수 없지만 유리창을 조금이라고 닦으면 조금 밝아지고 닦을수록 더 밝아지게 되고 밝아질수록 빛이 더 많이 투사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양심을 처리하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양심을 처리할수록 더욱 밝아지고 느낌도 더욱 예민해집니다. 양심이 예민할수록 마음은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왜냐하면 부드러워진 마음속의 양심은 매우 예민하여 조그만 감각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민한 양심은 반드시 부드러운 마음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강팍한 사람은 모두 양심이 마비된 사람입니다. 양심이 마비될수록 사람의 마음은 더욱 강팍해집니다. 예민하고 거리낌이 없는 양심은 마음을 부드럽게 할 수 있으므로 자연히 우리 속에서 생명을 자라날 수 있게 합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