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4. 16:30
성경말씀  

(요일3:17~18) 누가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 형제에게 어떤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고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닫아 버린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이 그 사람 안에 거하겠습니까? 어린 자녀 여러분, 우리는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동과 진설성으로 사랑합시다.  

오늘의 만나

 
시골에 사는 한 믿는이는 집안에 아이들이 많아 경제적인 부담이 아주 무거웠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월급 외에는 다른 수입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예상치 않게 그가 다리에 중상을 입어 침대에 누워있게 되어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월급도 받을 수 없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믿는이들은 특별 기도회를 소집하여 그와 그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줄줄이 이어서 기도를 계속 했습니다. "하나님, 그의 모든 필요를 채우소서." 그들이 막 기도하고 있을 때, 한 젊은이가 와서 문을 두드렸습니다. "저의 아버님은 오늘 기도회에 오실 수 없으십니다. 그러나 그의 기도를 마차로 실어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차가 그곳 문 앞에 멈추었고, 그 안에는 호박, 감자, 야채, 과일, 고기, 계란, 밀가루, 설탕, 소금 외에도 생활 용품이 잔뜩 실려있었습니다. 행위가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만일 당신의 재물이 넉넉한데도,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그의 쓸 것을 공급하지 않고, 하나님께 그를 위해 기도만 한다면 이러한 기도는 실제가 없는 것입니다.
출처:온전케 하는 예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