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4. 16:35
성경말씀  

(살전5:17~18)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에 대하여 가지신 뜻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만나

 
 전도를 위해 어느 예배당에서 전도자 한 분을 초빙했습니다. 전도자가 말씀을 전한 후에, 형제나 자매 중에 아무 분이나 기도로 집회를 마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모두가 고개를 숙였습니다. 한참이 지났지만 아무도 일어나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자매가 견디다 못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도자님, 우리를 기도해 주시는 그 형제님이 오늘 오지 않았습니다." 전도자는 "그렇다면 자매님이 기도하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 자매는 "당신이 미리 내게 연락을 해 주지 않으셔서 나는 준비도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기도할 수 있나요?"라고 말했습니다. 기도는 작문하는 것이나 결제 서류를 만든 것처럼 미리 준비할 것이 아니라,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듯 준비가 필요 없고, 우리의 실제 상황과 우리의 필요를 다만 주님께 아뢰면 됩니다.
출처:온전케 하는 예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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