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14. 16:45
성경말씀
(빌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서 기도와 간구를 통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의 구할 것을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
오늘의 만나
어느 믿는이가 감람나무를 심어 놓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나의 나무에 수분이 필요하오니 이슬을 내리사 적셔 주소서." 그러자 하나님은 비를 내리셨습니다. 하나님께 또 "하나님이여! 나의 나무가 햇빛이 필요한데 나무에게 햇빛을 주세요."라고 하자, 구름이 흩어지고 비가 멎으면서 하나님은 햇빛을 공급하셨습니다. 그는 또 "하나님! 이제는 그 조직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서리를 내리셔야 합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한 대로 그 식물 위에 한 겹의 얕은 서리가 내렸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않게 밤이 되자 그 작은 나무는 죽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른 믿는이를 찾아가서 그의 기이한 체험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 믿는이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나도 한 구루의 작은 나무를 심었지요. 지금은 아주 잘 자랐습니다. 나는 나의 나무를 위해 조금도 염려하지 않고 다만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를 지으신 하나님은 무지한 나보다 더욱 그의 필요를 아십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께 어떤 조건과 건의와 방법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다만 "하나님! 나무에게 필요한 것을 주십시오. 바람이든 비든 서리든 눈이든 햇빛이든 그 무엇이든 간에. 당신이 지으셨기 때문에 그의 필요를 아실 것이고 또한 그에게 공급하실 것입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당신이 하나님의 참모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사정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뢰하여 그분이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출처:온전케 하는 예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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