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1. 4. 3. 08:14

1:27 오직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십시오. 그리하여 내가 가서 여러분을 만나보든지 떠나 있든지, 여러분이 한 영 안에 굳게 서서 복음의 믿음과 더불어 한 혼으로 함께 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내가 듣도록 해 주십시오.

28 어떤 일에 있어서도 대적하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렇게 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가 되고 여러분에게는 구원의 증거가 되는데, 이러한 증거는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29 그리스도를 위하여 여러분에게 은혜를 주신것은 그분을 믿을 뿐만 아니라, 또한 그분을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30 여러분도 동일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싸움은 여러분이 전에 나에게서 본 것이고, 지금도 나에게서 듣는 것입니다.

신약의 믿는이들은 바울이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받으면서 그분을 확대했던 것처럼, 그리스도를 살고 확대함으로써 그분을 체험하고 누려야 한다. 이렇게 할때, 그들도 바울과 함께 은혜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될수 있다.

posted by 햅시바 2021. 4. 2. 09:10

1:19 왜냐하면 여러분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영의 넘치는 공급으로, 이러한 일이 결국에는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것을 나는 알기 때문입니다.

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어떤 일에서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항상 그러하였듯이 지금도 매사에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께서 확대되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21 왜냐하면 나에게 있어서 삶은 그리스도이고, 나에게 있어서 죽음은 유익이기 때문입니다.

22 그러나 내가 육체를 입고 사는 이것이 나의 일에 열매가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면, 나는 어떤 쪽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23 나는 그 둘 사이에 끼여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몸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훨씬 더 좋지만,

24 내가 육체에 남아있는 것이 여러분을 위해서는 더 필요한 것입니다.

25이런 확신이 있기 때문에, 나는 여러분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내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계속 남아 있어야 하리라는 것을 압니다'

26 이것은 내가 다시 여러분에게 가면, 나에 대한 여러분의 자랑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넘치게 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정상적으로 체험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사는 삶이고, 그리스도를 사는 삶은 상황이 어떠하든지 항상 그분을 확대하는 것이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21. 4. 2. 00:15

20210402Hymn.mp3
3.55MB

 

출처 : Hymnal.net

 

Since long before the world began,
In Your heart You longed for a Bride;
’Tis mutual dwelling, Your glorious plan;
With me e’er to abide.

Not knowing Your heart,
I sinned and thus should die;
Yet You shed Your blood to set me free.
You gave me Your life, to me drew nigh;
Wondrous love! We two one forever will be.

O glorious divine love! How can I fathom,
Higher than the sky, deeper than the sea;
It crushes death’s pow’r and Satan’s kingdom;
Nothing can compare with Your love to me
So fervid and so deep, so gentle and so true;
I’m in love, Lord, with You.

I give You my heart, my life and my soul,
Come suffering or joy whatever betide.
By Your boundless grace, I’ll lay down my all
To build up Your church, Your glorious Bride;
Your heart to satisfy, mutual abode we’ll be
In eternity.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21. 4. 2. 00:10

 

예전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에 와서 주님 섬기는 것을 배울 때의 일입니다. 하루는 새 예루살렘 수업에서 새 예루살렘의 특징을 말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 형제가 일어나더니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어바인 시에도 여전히 쓰레기통이 있지만, 새 예루살렘에는 쓰레기통이 없습니다.”라고 말하고 앉았습니다. 모두 와~ 하고 웃었지만, 깊은 여운이 남았습니다. 또 한 형제는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설명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계 21:2)에서 ‘거룩’은 하나님만 거룩하시고, ‘새’(New)도 하나님만 새로우시며, ‘예루’는 기초를, ‘살렘’은 평화를 의미하는데, 오직 하나님만 평화의 기초가 되실 수 있으니,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저만 좀 나이가 있었지  대부분이 대학을 막 졸업한 젊은 이들이라 생각과 말이 기발하고 참신했습니다. 

새사람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이 새사람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에 따라 온전한 지식에 이르도록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 오직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이시며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골 3:10-11).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해 아래 새로운 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사람이 무엇을 두고 “보아라, 이것이 새것이다.”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전 1:9-10). 참으로 그러합니다. 새 차도 계약서에 사인하고 운전하고 나오는 순간 이미 중고차라고 합니다. 아파트 투기라는 것도 저는 요즘 이야기로만 알았는데, 이미 로마 시대에 주상 복합 아파트(Insula) 투기가 있어서, 네로 황제가 이를 규제하는 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언제부터인가 성경을 읽다가 새자가 들어간 단어가 나오면,  관심이 더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누린 위 본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새사람을 입었음: 성경에서 새사람은 위 본문을 포함 총 세 번 나옵니다(엡 2:15, 4:24, 골 3:10). 이러한 성경에 따르면, 새사람은 둘, 즉 유대인 믿는 이들과 이방인 믿는 이들로 구성되고, 주님 자신 안에서 하나님을 따라 그 실재의 의와 거룩함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거듭나고 침례 받을 때, 우리는  이미 이 새사람을 입었습니다.

새사람은  새로워지고 있음: 예전부터 이 구절을 읽을 때마다, 이미 새로워졌는데 왜 또 새로워질 필요가 있는가?라는 의문이 늘 제 안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위 본문을 추구하면서 아래 각주를 통해 이 의문이 말끔히 해소되었습니다. 열쇠는 “온전한 지식에 이르도록”에 있었습니다.

“새사람은 옛 창조물(엡 2:15)에 속한 우리를 그 구성원으로 삼아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새사람은 새로워져야 한다. 이렇게 새로워진다는 것은 ‘온전한 지식에 이르도록’이라는 구절이 가리키듯이, 주로 우리의 생각 안에서 이루어진다. 새사람은 우리의  안에서 창조되었고, 그리스도의 형상에 따라 온전한 지식에 이르도록, 우리의 생각 안에서 새로워지고 있다”(각주 5).

거기에는 오직 그리스도가 모든 것임: 성경은 이 새사람 안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 할례자와 무할례자, 야만인, 스구디아인, 노예, 자유인이 없다고 말씀합니다. 대신에 새사람에는 오직 그리스도만 충만하십니다. 이런 말씀을 묵상할 때 말씀과 우리의 현실 사이에  적지 않은 간격이 있음을 깊이 느꼈습니다. 비록 우리의 거듭난 영 안에는 새사람의 실재이신 그리스도가 계시지만, 우리의 평소 생각 혹은 관심사 속에 과연 그리스도께서 얼마나 계신가 하는 것입니다.

제가 딸이 하나 있습니다. 8살 때 미국 왔는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그 아이가 삼십 중반에 가깝습니다. 예전에 함께 한국에 갔을 때 책방에 간 김에 만화로 된 한국사 이야기 한 권을 사 주었습니다. 미국에 살지만 한국인임을 잊지 않게 하려는 의도였습니다. 최근에도 한 외국인 교수가 한국인들의 우수성을 소개한 유튜브가 있길래 보내주었습니다. 상식적으로는 이러한 모습에서 어떤 문제도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제 깊은 속에는 이것은 너의 새사람의 모습은 아니라는 내적인 음성 혹은 빛 비췸이 있습니다. 이처럼 현재의 제게는 여전히 옛사람과 새사람이 공존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옛사람인 저의 한국인으로서의 생각과 행동은 제 안의 기름바름의 가르침에 나날이 씻겨질 것이고, 제 안에 새사람의 새로운 인격, 새로운 요소가 점점 제 안에 증가할 것이라는 점입니다(고후 4:16). 그 결과는 “쓰레기통”도 없고 하나님으로만 충만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계 3:12, 엡 3:19). 그러므로 낙심하지 않습니다.

 

 주님, 우리의 운명은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새사람,
 거룩한   예루살렘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찬란한  소망을 갖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햅시바 2021. 4. 1. 08:03

1:9 내가 기도하는 것은 여러분의 사랑이 온전한 지식과 모든 분별력으로 더욱더 풍성하게 되어,

10 특별하게 뛰어난 것이 무엇인가를 여러분이 시험하여 확증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것입니다. 또 내가 기도하는 것은 여러분이 순수하고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맺는 의의 열매로 가득하여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12 형제님들 나에게 일어난 일이 오히려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기를 바랍니다.

13 내가 그리스도 때문에 갇혀있다는 것이 모든 근위대와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14 내가 갇혀 있다는것 때문에, 대부분의 형제들이 주님안에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움없이 더욱 담대히 말하게 되었습니다.

15 어떤 사람들은 시기와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선한 뜻으로 전파합니다.

16 이 사람들은 내가 복음을 수호하기 위하여 세워졌다는 것을 알고 사랑으로 전파합니다.

17 그러나 저 사람들은 갇혀있는 나를 괴롭힐 생각으로 순수하지못한 이기적인 야심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18 그렇게 하면 어떻습니까? 가식으로 하든 진실로 하든, 어떤 방식으로 하든지 그리스도께서 전파되는 것이니, 이것으로 나는 기뻐합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앞으로도 기뻐할 것입니다.

사도의 마음은 은혜로 말미암아 대단히 넓어졌으므로, 심지어 그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가식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일까지도 기뻐했다. 이것은 얼마나 올바른 영인가! 이것은 사도안에 사시던 그리스도의 생명과 본성과 생각에서 나온 것이었다. 그가 그리스도를 체험한것은 일종의 누림이었다. 이러한 생명은 환경이 어떠하든지 여전히 기뻐한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21. 4. 1. 00:10

20210401Hymn.mp3
1.48MB
출처 : 한국복음서원 찬송가

 

1- 나는 피조된 그릇 보배인 주 담았네
나는 주님의 그릇 주는 내 안의 내용

2- 주 형상대로 지어 주 거하기 적합해
내용인 주 담도록 하나님 날 지었네

3- 주는 지금 내 영에 거하며 날 붙드네
나는 그와 한 영 돼 실재의 공급 받네

4- 매일 내 속에 거해 교통하며 가르쳐
주가 나의 각 부분 적시며 보호하네

5- 그를 표현함으로 사람들이 주 보리
내가 투명할 때에 주 날 통해 나타나

6- 내 온 존재 부서져 변화되기 원하네
흙의 모습 변하여 보배 모양 되겠네

posted by 햅시바 2021. 3. 31. 09:58

1:3 나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4 여러분 모두를 위하여 간구할 때마다, 나는 항상 기쁨으로 간구합니다.

5 왜냐하면 여러분이 첫날부터 지금까지 복음의 확산을 위해 교통해 왔기 때문입니다.

6 여러분속에 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날까지 그것을 완성하실 것을 나는 확신합니다.

7 내가 여러분 모두에 대하여 이렇게 생각하는 것인 마땅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나를 여러분의 마음에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갇혀있을 때나 복음을 수호하고 확증할때나, 여러분 모두는 나와 함께 은혜에 동참한 사람들입니다

8 왜냐하면 내가 그리스도 예수님의 심장으로 여러분 모두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 하나님께서 나의 증인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을 간절히 그리워할때, 사도는 그리스도의 부드러운 심장에서 그분과 하나였다. 바울이 그리스도를 누렸다는 말은 은혜를 공급하시는 그리스도를 그분의 심장안에서 누렸다는 의미이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21. 3. 31. 00:15

20210331Hymn.mp3
5.33MB

 

출처 : Hymnal.net

 

1
Once it was the blessing,
  Now it is the Lord;
Once it was the feeling,
  Now it is His Word;
Once His gift I wanted,
  Now, the Giver own;
Once I sought for healing,
  Now Himself alone.
  All in all forever,
  Only Christ I’ll sing;
Everything is in Christ,
    And Christ is everything.

2
Once ’twas painful trying,
  Now ’tis perfect trust;
Once a half salvation,
  Now the uttermost;
Once ’twas ceaseless holding,
  Now He holds me fast;
Once ’twas constant drifting,
  Now my anchor’s cast.

3
Once ’twas busy planning,
  Now ’tis trustful prayer;
Once ’twas anxious caring,
  Now He has the care;
Once ’twas what I wanted,
  Now what Jesus says;
Once ’twas constant asking,
  Now ’tis ceaseless praise.

4
Once it was my working,
  His it hence shall be;
Once I tried to use Him,
  Now He uses me;
Once the pow’r I wanted,
  Now the Mighty One;
Once for self I labored,
  Now for Him alone.

5
Once I hoped in Jesus,
  Now I know He’s mine;
Once my lamps were dying,
  Now they brightly shine;
Once for death I waited,
  Now His coming hail;
And my hopes are anchored
  Safe within the veil.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21. 3. 30. 00:10

20210330Hymn.mp3
2.24MB

 

출처 : 한국복음서원 찬송가

 

1- 주님의 생명 누리며 교통 나누려면
합당한 마음 필요해 주 은혜로 인해

2- 순결한 생활 위하여 필요한 마음은
주의 뜻 알기 위하여 두렵고 떠는 맘

3- 불 같은 사랑 얻는 데 필요한 마음은
주 향한 열심과 사랑 충만한 그 마음

4- 성실히 순종하려는 마음이 필요해
강하든 또한 유하든 주 따르는 마음

5- 정결한 양심에 믿음 더해진 마음은
범사에 주와 화목해 평안함 누리리

6- 주 항상 이 맘 주셔서 주 사모하게 해
부요한 주를 누려서 주 충만되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