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16:35
성경말씀 

 (요일4:15~16)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지금 또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시인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안에 거하시고, 그 사람도 하나님 안에 거합니다. 

 오늘의 만나

 
 아버지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셨는데, 이것은 사람들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시인함으로 그분을 믿게 하기 위한 것이고, 그 결과 하나님께서 그들 안에 거하시고 그들이 하나님 안에 거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단적인 세린티안들은 이것을 시인하지 않았으므로 그들 안에는 하나님께서 거하시지 않았고 그들 또한 하나님 안에 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시인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안에 거하시고 그 사람은 하나님 안에 거합니다. 그는 신성한 생명과 본성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됩니다. 사랑은 하나님이십니다.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은 하나님 자신인 그 사랑으로 습관적으로 다른 이들을 사랑하는 생활을 하는 것인데, 이것은 우리 안에서 하나님을 표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은 하나님 자신을 내적인 내용과 외적인 표현으로 삼는 생활을 하는 것인데, 이것은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과 하나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며, 내적으로 우리의 생명이 되시고 외적으로 우리의 생활이 되십니다. 그리하여 실질적으로 우리와 하나가 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15:15
성경말씀  

(계7:15)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으며, 그분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깁니다. 그리고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실 것입니다. (17) 왜냐하면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께서 그들을 목양하시고 생명수의 샘들로 안내하실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만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장막이고, 그리스도의 궁극적인 확장인 새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영원한 장막이 될 것이며, 거기서 하나님의 모든 구속받은 자들이 그분과 함께 영원히 거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그리스도 안에 체현된 그분 자신으로 덮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체현인 그리스도는 그들의 장막이 될 것입니다. ‘그들의 눈에서 눈물’은 그들의 불만족의 표시입니다. ‘생명수’는 그들의 만족을 위한 것입니다. 어린양이 생명수로 그들의 만족을 위해 그들에게 공급하기 때문에 불만족의 눈물이 없을 것이며 눈물은 닦여질 것입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15:00
성경말씀 

 (요일4:19~21)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거짓말쟁이입니다. 왜냐하면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뵙지도 못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그분께 받은 계명입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고 그분의 사랑을 우리 안에 주입하셔서 우리 안에 사랑을 산출하셨으므로, 우리는 그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들을 사랑합니다. 습관적으로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신성한 사랑이나 신성한 빛 안에 거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할 때 신성한 사랑과 신성한 빛 안에 거합니다. 우리는 형제들을 미워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그들을 사랑하며 신성한 빛과 신성한 사랑 안에서 신성한 생명을 삽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14:50
성경말씀  

(고전3:6~7)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 (9)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경작지이며, 하나님의 건축물입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의 동역자들인 그리스도의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경작지에서 일하는 동안 하나님도 일하십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어, 그리스도께서 자라시는 하나님의 경작지에서 하나님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은 어떤한 특권이며 영광입니까! 바울은 믿는이들이 “하나님의 경작지이며, 하나님의 건축물”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믿는이들은 하나님의 경작지 즉 하나님의 건축을 위해 보배로운 재료들이 산출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새창조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자라시는 경작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경작지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건축물입니다. 단체적으로 하나님의 교회인 우리에게는 우리 안에 심겨진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서 자라셔야 하는데, 고린도전서 3장의 의미에 따르면 땅 위에 하나님의 거처를 건축하기 위해 우리에게서 과일이 아니라 보배로운 재료인 금, 은, 보석들을 산출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건축이요 하나님의 집인 교회는 그리스도의 증가이며, 무한한 그리스도의 확대입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14:35
성경말씀 

 (요일4:11~13)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아무도 하나님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그분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영을 주셨습니다. 이것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압니다.

오늘의 만나
 
 요한일서 4장 12절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본질로 그분을 표현하게 되고, 사람들은 우리 안에서 본질적인 그분의 어떠하심을 볼 수 있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기 위한 조건이고,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기 위한 조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하게 나타납니다. ‘온전하게 되다’는 헬라어로 ‘완성하다, 성취하다, 끝내다’를 의미합니다. 하나님 자신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 자체는 온전하고 완전합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서는 이 사랑이 온전하고 완전하게 나타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을 보내시어 우리의 화해 제물과 생명이 되게 하실 때 이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난 것같이 이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함으로써 그 사랑을 표현하지 않는다면 이 사랑은 온전하고 완전하게 표현되지 않습니다. 이 사랑으로 서로 습관적으로 사랑하여 우리의 생활 가운데 그 사랑을 표현할 때, 이 사랑은 온전하고 완전하게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생활이 이 사랑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나타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 때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분의 본질인 사랑 안에서 나타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0. 20:25
성경말씀  

(살전1:9~10) 왜냐하면 그들 자신이 우리에 관한 일 곧 우리가 어떻게 여러분에게로 들어갔는지 또 여러분이 어떻게 우상들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겼는지를 알려 주기 때문이며, 또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그분의 아들 곧 다가올 진노에서 우리를 구출하실 예수님께서 하늘들에서 오시는 것을 여러분이 어떻게 기다리는지에 대하여 알려 주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만나

 
우상에서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과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그의 아들을 기다리는 것은 또 다른 각도에서 본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세 가지 기본적인 내용입니다. 우상에서 하나님께로 돌이킨다는 것은 거짓 신과 배후에 있는 마귀와 귀신에게서 떠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초신자들이 복음의 말씀을 들어 그들 안으로 주입된 믿음을 통하여 성취됩니다.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과정을 거치시고, 믿는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그들의 생명과 생명 공급이 되신 아버지, 아들, 성령이신 삼일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믿는이들은 삼일 하나님을 경배의 대상으로 체험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그들 안에 사시는, 만유를 포함한 공급자로 체험해야 합니다. 이러한 체험은 아들을 통하여 성령 안에 있는 아버지의 풍성한 공급을 달콤하게 맛봄으로써 믿는이들 안에 생긴 사랑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는 것을 기다리는 것은 성육신과 인생과 십자가의 죽음을 거쳐 부활 승천하시고 믿는이들을 영광 안으로 영접하기 위해 다시 오실 분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는이들을 강화시켜 믿음 안에 견고하게 세우는 소망입니다. 우리는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하나님의 아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그분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은 우리가 이 땅 위에서 아무 소망이 없고 이 시대에 어떤 긍정적인 운명이 없다는 것을 표명하며 또한 우리의 소망은 영원히 우리의 운명되시는 오실 주님이라는 것을 표명합니다. 이것은 교회 생활을 위한 우리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지배하고 붙잡고 지켜 줍니다.
출처 : 내 마음의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0. 14:45
성경말씀  

(마4: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오늘의 만나

 
 마태복음 4장의 유혹하는 자는 새 왕께 하나님의 아들의 위치를 취하시도록 유혹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라는 성경 말씀으로 답변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분께서 원수를 처리하시기 위해 사람의 위치에 서 계셨음을 가리킵니다. 귀신들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지만 악한 영들은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예수를 사람으로 시인할 때 자기들의 패배를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귀신들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시인하지만, 마귀는 사람들이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데, 만약 그렇게 한다면 사람들이 구원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께서 호흡해 내신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에 있는 말씀들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들입니다.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에서 이 ‘말씀’은 헬라어로 ‘레마’이며 이것은 즉각적인 말씀을 뜻하는데, 항상있는 말씀인 ‘로고스’와는 다릅니다. 이 유혹을 받는 동안 주님께서 인용하신 신명기의 모든 말씀은 성경의 항상있는 말씀인 ‘로고스’였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그 말씀들을 인용하셨을 때 그 말씀들은 그분의 상황에 적용된 즉각적인 말씀인 ‘레마’가 되었습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9. 20:25
성경말씀  

골1:15~16 이 아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며, 모든 창조물 가운데 가장 먼저 나신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만물, 곧 하늘들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보좌들이나 지배 권위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자들이 다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으며, 또한 만물이 그분을 통하여, 그리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며 그분의 본질의 형상이신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그분의 어떠하심을 표현하십니다. 여기서 형상은 물질적인 형태가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가 모든 속성과 미덕으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서 창조주이십니다. 그러나 피조된 혈과 육에 참여한 사람으로서 그분은 피조물의 일부이십니다. ‘모든 창조물 가운데 가장 먼저 나신 분’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피조물 가운데 으뜸이신 것을 가리킵니다. 골로새서 1장 16절에 의하면 만물은 그리스도의 어떠하심의 능력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피조물은 그리스도의 내재적인 능력의 특징을 지닙니다. 바울은 또한 만물이 그분을 통하여, 그리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분을 통하여’는 그리스도께서 능동적인 도구이시라는 것을 가리키며, 이것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만물의 창조가 순서대로 성취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분을 위하여’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피조물의 귀결이 되신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만물은 그리스도께 돌아가 그분의 소유가 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안에서’와 ‘통하여’ 그리고 ‘위하여’는 피조물이 주관적으로 그리스도께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피조물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9. 20:20
성경말씀  

벧전4:16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받는다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이 이름 안에서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십시오 

 오늘의 만나

 
 ‘그리스도인’의 헬라어는 라틴어로부터 형성된 단어로서 크리스티아노스(Chistianos)입니다. 누군가를 지지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어미 ‘이아노스(ianos)'는 로마 제국에서 고위 가족들에게 속해 있는 노예들에게 적용되었습니다. 카이사(Kaisar)황제를 숭배하는 자들은 카이사리아노스(Kaisarianns)라 불리웠으며, 이는 카이사를 지지하는 사람들, 카이사에게 속해 있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어 그분의 추종자들이 되자 제국 내의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그들의 카이사의 적수로 생각했습니다. 그때 안디옥에서 그들은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을 크리스티아노스(그리스도인)라 부르기 시작했으며, 이는 비난하는 말 즉 별명으로서 그리스도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전서 4장 16절은 ’그리스도인으로 부끄러워 말고‘라고 말합니다. 즉 어떤 믿는이들이든 그가 핍박자들로부터 경멸적으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우며 고난을 당할 때 그는 그것을 부끄럽게 느껴서는 안 되며 오직 그 이름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긍정적인 의미를 나타냅니다. 즉 그리스도의 사람, 그분께 속해 있을 뿐 아니라 그분과의 유기적인 연합 안에서 그분의 생명과 본성을 가지며, 그의 매일의 생활 가운데서 그분으로 말미암아 살며 더 나아가 그분을 사는 그리스도와 하나인 사람으로서, 우리가 그러한 사람인 것으로 인해 고난당할 때 우리는 부끄럽게 느껴서는 안 되며, 오직 그 이름 안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표현하는 우리의 거룩하고 뛰어난 행실로 말미암아, 우리의 고백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확대시키는 담대함이 있어야 합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9. 20:10
성경말씀  

(요이 9) 그리스도에 관한 가르침에서 빗나가 그 가르침 안에 거하지 않는 사람마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이며, 그 가르침 안에 거하는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이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의 만나

 
바울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에 관한 가르침에서 빗나가 넘어서지 말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빗나가는’것은 소극적인 의미에서 앞으로 나아가 즉 옳은 것보다 더 지나쳐 나아가 그리스도에 관한 정통적인 가르침의 한계를 넘어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거하는 것과 대조됩니다. 세린티안 영지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관하여 자신들의 생각이 앞서 있다고 자랑하며 이렇게 실행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신성하게 잉태되셨다는 가르침을 넘어감으로써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구원과 하나님의 생명이 없었습니다. 성육신하신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구속하시는 아들과 생명이신 아버지를 모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속받고 거듭나 하나님과 유기적으로 하나가 되는데 이것은 구원 안에서 또 생명 안에서 하나님께 참여하고 그분을 누리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성육신을 부인하는 것은 이 신성한 누림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육신의 진리 안에 거하는 것은 영원한 구원 안에서 또 신성한 생명 안에서 우리의 분깃되신 하나님을 아버지와 아들로 모시는 것입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