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7. 16:30
성경말씀 

(엡1:5) 또한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뜻의 기쁨을 따라 우리를 미리 정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아들의 자격을 얻어 하나님 자신께 이르도록 하셨습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께서 미리 우리를 점찍으시는 것은 우리의 운명이 아들의 자격을 얻도록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창조되기도 전에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도록 예정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피조물인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도록 그분에 의해 거듭나야 합니다. 아들의 자격은 아들의 생명뿐 아니라 아들의 위치도 있음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점찍으신 사람들에게는 그분의 아들들이 되는 생명이 있고 그분을 유업으로 받을 위치에 있습니다.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우리 안에 넣으신 다음 그분의 본성을 우리와 연합시키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하나의 과정이요 절차입니다. 한편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은 목적 곧 목표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과 연결되어 특별한 형태나 모양 즉 하나님의 맏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문제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몸을 포함하여 전존재를 ‘아들화’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출처 : 내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7. 14:55
성경말씀  

(요일1:2~3) (이 생명이 나타났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난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는 보았으며 이제 증언하며 여러분에게 전해 줍니다.)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여러분에게도 전해 주는 것은 여러분도 우리와 함께 교통을 갖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의 교통은 아버지와 또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영원한 생명이 나타난 것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계시하고 분배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것은 사람을 영원한 생명 안으로 이끌기 위한 것입니다. 즉 사람을 아버지와 그 생명의 연결과 교통 안으로 이끌기 위한 것입니다. ‘이 영원한 생명’은 사람의 혼적인 생명이나 육신적인 생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적인 생명을 가리킵니다. ‘영원한’은 시간에 있어서 영존하고 끝이 없이 지속되는 것을 가리킬 뿐 아니라 질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온전하고 완전하며 결점이나 흠이 없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한 표현은 신성한 생명 곧 하나님의 생명의 영원한 본성을 강조합니다. 사도들은 이 영원한 생명을 보고 증거하고 사람들에게 전파했습니다. 그들의 체험은 어떤 교리에 속한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신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아들에게 속한 것이었으며 그들의 증거와 전파는 신학이나 성경적인 지식에 속한 것이 아니라 확고한 생명에 속한 것이었습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6. 20:15
성경말씀  

(골3:9~10)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려고 합니다.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나온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의, 곧 믿음에 근거하여 하나님에게서 나온 의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부활 능력과 그분의 고난의 교통을 알고, 그분의 죽음과 같은 형상을 이루어, 

오늘의 만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문자적으로 그리스도의 믿음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감상하는 데서 나옵니다. 우리의 믿음 즉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이 되시는 분은 우리가 그분을 감상함으로써 우리 안으로 주입된 그리스도 바로 그분 자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그리스도와 유기적으로 연합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믿음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기 위하여 자신의 의의 상태에서 살지 않고 하나님께로서 나온 의의 상태에서 살았습니다. 빌립보서 3장 8절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탁월하게 되는 것은 계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그러나 10절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그리스도를 체험적으로 아는 것 즉 그분에 대한 완전한 지식에서 그분을 체험하는 것으로 말미암습니다. 바울은 먼저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를 받았고 그런 다음 그리스도의 체험 즉 체험적인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알고 누리는 것을 추구했습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3. 16:01

지방교회 풀러신학대학 성명서


 풀러신학대학 성명서

 
풀러(Fuller) 신학 대학과 지방교회 들의 인도자들과 그 출판 기관인 리빙스트림미니스트리(LSM)는 최근에 지난 2 년 동안 해온 광범위한 대화를 마쳤습니다. 이 기간에 풀러 신학 대학은 리빙스트림미니스트리에서 출판한 위트니스 리와 워치만 니의 저서들을 특히 강조하는 지방 교회들의 주요 가르침들과 실행들을 철저하게 검토하고 조사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취한 이유는, 종종 이들 교회들에 관해 던져지는 여러 가지 많은 질문들과 비난들에 대한 답을 주고자 하는 것이었고, 또한 역사적이고 정통적인 기독교의 빛 안에서 이 두 사람이나 지방 교회들의 가르침들과 실행들의 위치를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풀러 신학 대학 측에서 이 대화에 참여한 분들은 총장이며 기독교 철학 교수인 Richard Mouw 박사와 신학부  학장이며 신학 및  윤리학 교수인 Howard Loewen 박사와 조직 신학 교수인 Veli-matti Karkkainen 박사입니다. 지방 교회들을 대표하여 참여한 분들은 Minoru Chen, Abraham Ho, Dan Towle 씨입니다. LSM을 대표하여 참여한 분들은 Ron Kangas, Benson Phillips, Chris Wilde, Andrew Yu 씨입니다.풀러 신학 대학이 내린 결론은, 지방교회 들과 그 구성원들의 가르침들과 실행들이 본질적인 모든 방면에서 진실하고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그리스도인 신앙을 대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풀러 신 학대학이 당면했던 첫 과제 중 하나는, 그들을 비판하는 이들이 전형적으로 제시했던 지방 교회들의 사역의 모습이 지방교회 들의 사역의 가르침들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는가를 판정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 우리는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에 관하여 어떤 단체들 안에 생성된 인식과 그 두 사람의 저서들에서 발견된 사실상의 가르침들 사이에 큰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들은 엄청나게 잘못 대표되었으며, 그 결과 일반적인 그리스도인 사회에서, 특히 자신들을 복음주의자들로 분류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빈번하게 오해되어 왔습니다.

성경과 교회사의 빛 안에서 공정하게 점검해 볼 때, 문제시 되었던 가르침들은 사실상 성경과 역사의 의미심장한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시종일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이 그리스도의 몸 전체의 주목과 존중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우리가 거친 과정을 이해함에 있어서, 처음부터 우리는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 믿는 이들이 고수하고 있는 진정한 그리스도인 신앙의 본질적인 요소들 위에서 이들 교회들이 서 있는 입장이 무엇인가에 대해 상당한 주의를 기울였음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신앙의 기본 교리들에 관한 동의가 분명하게 확립될 수 있다면, 비본질적인 가르침들에 관한 차후의 대화와 토론은 믿는 이들의 교통의 범위에 들어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출판물들을 읽어 보고 또 풀러 신학 대학 측과 그 교회들과 사역의 대표자들과 다섯 번에 걸쳐 직접 만나는 모임을 갖고 나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나님, 삼일성(삼위일체), 그리스도의 인격과 일, 성경, 구원, 교회의 하나와 합일, 그리스도의 몸 등에 관한 그들의 가르침과 간증에 관해서 우리는 그들이 논의의 여지없이 명백하게 정통(正統)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비록 그들의 신앙 고백이 신조의 형태로 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들의 신앙 고백은 주요 신조들과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더구나 우리는 리빙스트림 미니스트리의 출판물로 대표된 가르침들을 고수하는 사역의 인도자들이나 지방교회 들 구성원들 가운데 이단에 속하거나 이단과 유사한 속성들이 있다는 증거를 전혀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을 진정한 믿는이들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의 같은 지체들로 쉽고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모든 그리스도인 믿는 이들도 마찬가지로 그들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기를 기탄없이 권하는 바입니다.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은 진지하고 열려 있고 투명하고 제약이 없는 대화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풀러 신학 대학 측에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접근했던 몇 가지 주제들은 삼일성(삼위일체), 신성과 인성의 연합, 신화(神化), 양태론(樣態論), ‘지방’ 교회에 대한 그들의 해석과 실행,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 그들의 모임 밖에 있는 외부 믿는 이들에 대한 그들의 태도 등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분야들 하나하나에 대해 탐색할 자유를 제한 없이 부여받았습니다. 매 경우에 우리는 일부 사람들이 가진 공공연한 인식이 지방 교회들 안에 있는 믿는이들의 믿음과 실행뿐만 아니라 출판된 사실상의 가르침들과도 너무나 동떨어진 것임을 발견했습니다.

 
이 성명서는 우리가 연관되었던 과정과 우리가 내린 전반적인 결론에 대한 전체적인 개관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제공하려는 의도로 마련된 것입니다. 이 간단한 성명서에 이어서 몇 개월 후에는 위에서 언급한 신학적 주제들과 기타 중요한 주제들을 더 상세하게 다루는 논문이 나올 것입니다. 지방 교회들과 리빙스트림 미니스트리의 대표자들은 그들에 관한 관심사의 주요 주제들에 대한 그들의 가르침들을 요약된 형태로 진술하는 성명서를 작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풀러 신학 대학 측은 이미 상당한 연구와 대화를 거친 다음 그들을 이해하는 데 이르렀으므로  그들의 가르침들에 대한 논평을 제공할 것입니다.

  풀러신학대학교 총장 리처드 모우(Richard Mouw)
풀러신학대학교 신학부 학장 하워드 로웬(Howard Loewen)

지방 교회들 '풀러신학대학 성명서' , 목회자신문 552호 다운로드 - 첨부파일 (하단 클릭) 

지방교회_풀러_552호_070901_pdf.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