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12. 31. 09:44

12:11 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억지로 나를 이렇게 만든 것입니다. 마땅히 추천을 받았어야 하는 사람은 바로 나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지만, 저 특출한 사도들 보다 부족한 것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12 사도의 표시는 내가 모든것을 견디는 것과 표적들과 기이한 일들과 능력의 일들로 여러분앞에 완전히 나타났습니다.

13 나 자신이 여러분에게 짐이 되지않은 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교회들보다 부족하게 대한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나의 이 공평하지 못한것을 너그러이 용서해 주십시오.

14 보십시오 이제 내가 세번째 여러분에게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짐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구하는 것은 여러분의 소유물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자녀가 부모를 위하여 저축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를 위하여 저축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5 여러분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은 나의 소유물을 더더욱 기쁘게 소비하고, 나 자신까지도 다 소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여러분을 더 많이 사랑할수록 나는 사랑을 덜 받아야 되겠습니까?

16 그러나 그냥 두십시오! 나는 여러분에게 짐을 지우지 않았는데도, 여러분 중에 어떤 사람들은 내가 간교해서 속임수로 여러분을 사로 잡았다고 합니다.

17 내가 여러분에게 보낸 사람 가운데 어떤 사람을 통하여 여러분에게서 이득을 취하였습니까?

18 내가 디도에게 여러분에게 가라고 권하였으며, 또 그와 함께 그 형제를 보내었습니다. 디도가 여러분에게서 이득을 취하였습니까? 우리가 동일한 영 안에서, 동일한 보조로 행하지 않았습니까?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우리의 거듭난 영이다. 이 영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행동을 지배하고 다스리시며 지시하고 규제하며 인도한다. 사도들은 이러한 영안에서 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