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18. 12. 31. 09:35

8:7 그들이 끈질기게 묻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 중에 죄 없는 사람이 먼저 그 여인에게 돌을 던지십시오.``

8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글을 쓰고 계셨다.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사람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물러가고,예수님만 혼자 남게 되셨으며, 그 여인은 한가운데 서 있었다.

10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인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여, 그들이 어디 있습니까? 그대를 유죄 판결한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까?``

11 그 여인이 ``주님 아무도 없습니다.``라고 하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그대를 유죄 판결하지 않으니 가서 이제부터 더 이상 죄를 짓지 마십시오.``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은 모두 죄가 있었기 때문에 그여자를 유죄 판결할 수 없었다. 오직 주 예수님만 죄가 없으셨고, 오직 그분만 그여자를 유죄 판결하실 자격이 있으셨다. 그러나 주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