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7. 11:32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들어야 함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그 개인의 생활 속에 반드시 하나의 습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알아 들을 줄 아는 것이다
이것은 순복하여서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함께 앉아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의 개인 생활에 있어서 하나의 중대한 필요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줄곧 자기만 말하고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들어줄 줄 모른다면 그는 일을 잘 해낼 수 없다
만약 사역자가 마치 푹죽을 터트리듯이 혼자서 계속해서 말한다면 이러한 사역자는 하나님의 손에 별 쓸모가 없다
만약 당신이 항상 자신의 말만 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를 즐겨하지 않는다면 당신에게 와서 당신과 함께 이야기하는 사람은 결국 난처해지게 되고 그 때에 당신은 아무런 쓸모도 없게 된다
어떤 사람이 당신 앞에 와서 이야기할 때에 당신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들을 수 있기를 배워야 한다
그 때에 당신은 세 종류의 말을 분별해 낼 줄 알아야 한다
첫 번째 종류의 말은 그가 해낸 말이며
두번째 종류의 말은 그가 해내지 않는 말이며
세번째 종류의 말은 그의 영 안에 있는 말이다
무엇보다 먼저 그 사람이 해낸 말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사람이 당신 앞에 올 때 당신 자신은 하나님 앞에서 평온한 자여야 한다
당신의 마음은 어지럽지 않아야 하며 당신의 영은 고요해야 한다
당신의 안은 마치 한 장의 백지와 같이 조금도 선입관이 없고 조금도 주관적이지 않으며 조금도 편견이 없어야 한다
당신 안에 규정이 없고 또한 심판도 없어야 한다
당신은 하나님 앞에 전적으로 안정된 상태로 있어야 한다
그런 후에라야 당신은 그 사람이 당신 앞에서 입을 열고 그의 일을 말할 때 그 속에서 그의 말을 듣는 것을 배우게 된다
당신이 고요한 상태에서 그의 말을 들을 때에 당신은 그가 이야기하는 것이 무슨 말인지를 알 수 있다
지방교회
주님의 사역자의 성격
웟치만 니 전집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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