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6. 11. 06:48

8:7 육체에 둔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왜냐하면 육체는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도 않고, 또한 복종할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8 육체안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나님의 영께서 여러분안에 거하시면, 여러분은 육체안에 있지 않고 영안에 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10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안에 거하시면,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입니다.

11 또한 예수님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께서 여러분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안에 거하시는 그분의 영을 통하여 여러분의 죽을 몸에도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형제님들, 우리는 육체에 속하여 육체를 따라 살지 않아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13 여러분이 육체를 따라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지만, 그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여기서 죽인다는 것은 사실상 우리안에 거하시는 그 영과 우리가 동역하는 것이다. 내적으로는 주님께서 우리의 죽을 몸에 생명을 주실수 있으시도록 그분께서 우리안에 거처를 정하시도록 해야 한다. 외적으로는 우리가 살수있도록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한다. 


posted by 햅시바 2020. 6. 10. 08:46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안에 있는 사람들은 결코 유죄판결을 받지 않습니다.

2 왜냐하면 생명의 영의 법이 그리스도 예수님안에서 나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입니다.

3 율법이 육체때문에 연약하여 할수없었던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와 관련하여 그분 자신의 아들을 죄의 육체의 모양으로 보내시어, 육체안에서 죄에 대해 유죄 판결하셨습니다.

4 이것은 육체를 따라 행하지 않고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안에서 율법의 의로운 요구가 이루어지도록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5 육체를 따르는 사람들은 육체의 일을 생각하지만, 영을 따르는 사람들은 그 영의 일을 생각합니다.

육체에 둔 생각은 죽음이지만, 영에 둔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우리의 생각을 영에 둔 결과는 생명과 평안이다. 생각을 영에 둘때 우리의 외적인 행동은 속사람과 일치되고, 우리와 하나님사이에는 일치되지 않는 것이 조금도 없게된다. 그러므로 그분과 우리사이에는 평안이 있고, 적대감이 없게 된다. 그 결과 우리는 속에서 평안함을 느낀다.

그러나 생각을 육체나 육체의 일에 두게 될때 그 결과는 죽음이다. 이러한 죽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누림에서 떨어져 있는 것을 느낀다. 즉 평안하고 살아있는 느낌 대신에 불안하고 죽어있는 느낌을 갖게 된다.

posted by 햅시바 2020. 6. 9. 10:06

7:19 나는 내가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않고, 오히려 내가 원하지 않는 악을 계속 행하고 있습니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행한다면, 그것은 더이상 내가 아니라 내안에 거하는 죄입니다.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발견하게 됩니다.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22 왜냐하면 나는 속사람에 따라 하나님의 법을 좋아하지만,

23 내 지체들안에  있는 한 다른 법이 내 생각의 법과 싸워, 내 지체들안에 있는 죄의 법에게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24 오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내겠습니까?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이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지만, 육체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 죽음은 율법이라는 무기로 말미암아 죄가 가져온 죽음, 우리를 패배시키는 죽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위해 노력하지만 오히려 우리 지체안에 있는 죄의 법에 사로잡히게 되는 죽음이다. 이것이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육체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죽음이다.

posted by 햅시바 2020. 6. 8. 10:09

7:12 그러나 율법은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한 것입니다.

13 그러면 그 선한것이 나에게 죽음이 되었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죄가 그렇게 하였습니다. 죄가 그 선한것을 통하여 내안에 죽음을 가져옴으로 죄로 드러나게 되었고, 계명을 통하여 죄가 아주 죄악이 가득한 것이 되었습니다.

14 우리는 율법이 영적인 것인줄 압니다. 그러나 나는 육체적이며, 이미 죄아래 팔렸습니다.

15 나는 내가 행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실행하지 않고 오히려 미워하는 것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16 만일 내가 원하지 않는것을 행한다 해도 나는 율법이 선하다는것에 동의 합니다.

17 이제 그것을 행하는 자는 더이상 내가 아니라, 내안에 거하는 죄입니다.

18 내안에, 곧 내 육체안에 선한것이 거하지 않는 것을 내가 압니다. 왜냐하면 원하는 것은 나에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선을 행하기 원하는 것은 율법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 생각안에 있는 선의 법은 하나님의 율법과 일치하며, 율법을 지키려고 함으로써 율법의 요구들에 반응한다.

posted by 햅시바 2020. 6. 5. 08:22

7:7 그러면 우리가 무슨말을 하겠습니까? 율법이 죄입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율법을 통하지 않고서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율법이 ``탐내지 마라`` 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내가 탐욕을 죄로 알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8 그러나 죄가 계명을 통하여 기회를 잡아 내 안에서 온갖 탐욕을 일으켰습니다. 율법이 없으면 죄는 죽은 것입니다.

9 이전에 율법이 없었을때에는 내가 살아있었으나, 계명이 옴으로써 죄는 되살아나고 나는 죽었습니다.

10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나에게는 오히려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1 왜냐하면 죄가 계명을 통하여 기회를 잡아 나를 속였고, 또 그것을 통하여 나를 죽였기 때문입니다.

죄는 율법을 수단으로 하여 사람을 속이고 죽인다. 죄의 권세는 율법이다. 이 사실은 우리가 율법으로 돌아가 율법을 지키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경고한다. 왜냐하면 율법으로 돌아갈때 우리는 죄에게 우리를 속이고 죽일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posted by 햅시바 2020. 6. 4. 08:21

7:1 형제님들 내가 율법을 아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율법은 사람들이 살아있는 동안에만 그를 지배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2 결혼한 여인은 남편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여있으나,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납니다.

3 그러므로 남편이 살아있는 동안에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면 간음한 여인이라 불릴것이지만,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로워지므로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어도 간음한 여인이 되지않습니다

4 나의 형제님들, 이와 같이 여러분도 그리스도의 몸을 통하여 율법에 대해서 죽은것은 여러분이 다른 분, 곧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분의 아내가 되어, 우리가 하나님을 열매로 맺기위한 것입니다.

5 우리가 육체안에 있었을 때에는 율법을 통해 활동하는 죄들에 대한 욕망이 우리의 지체들 안에서 작용하여 죽음을 열매로 맺었습니다.

6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얽매여 있던 율법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나서, 문자의 낡음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영의 새로움으로 섬깁니다.

영의 새로움은 우리가 율법에서 벗어나 부활하신 그리스도께 연결되어 산출된 것이며,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영의 새로움과 생명의 새로움은 둘 다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힌 결과로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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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햅시바 2020. 6. 3. 09:01

6:17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이 이전에는 죄의 노예들이었으나, 이제는 받아들인 가르침의 규범에 마음으로 순종함으로써

18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노예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19 여러분의 육체가 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방식으로 말합니다. 이전에 여러분이 여러분의 지체들을 더러움과 불법에게 노예로 내어 주어 불법에 이른것과 같이, 이제는 여러분의 지체들을 의에게 노예로 드려 거룩하게 됨에 이르십시오.

20 여러분이 죄의 노예들이었을때에는 의에 제한받지 않았습니다.

21 여러분은 그때에 무슨 열매를 맺었습니까? 지금은 여러분이 그일들을 부끄러워하는데, 이것은 그런 일들의 결말이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22 그러나 이제는 여러분이 죄에게서 해방되어 하나님께 노예가 되었고, 거룩하게됨에 이르는 열매를 맺고 있는데, 그 결말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23 왜냐하면 죄의 대가는 죽음이지만,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예수님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의는 우리를 거룩하게 한다. 이장에서 언급된 기질적으로 거룩하게 되는 것은 생명에서 나올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생명이 되며, 우리가 신성한 생명의 풍성을 누리도록 더 많은 생명을 가져온다.

posted by 햅시바 2020. 6. 2. 08:41

6:12 그러므로 여러분은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안에서 왕 노릇을 하지 못하도록 하여 몸의 정욕에 순종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13 또한 여러분의 지체들을 불의이 무기로 죄에게 내어 주지 말고, 오직 여러분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난 사람으로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여러분의 지체들을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14 죄가 여러분을 지배하지 못할것인데, 그것은 여러분의 율법아래 있지 않고 은혜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15 그러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리가 율법아래 있지않고 은혜아래 있으니 죄를 짓겠습니까? 절대로 그럴수 없습니다.

16 여러분이 자신을 노예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한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순종하는 이의 노예가 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죄의 노예가 되어 죽음에 이르거나, 순종의 노예가 되어 의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가 율법아래 있지않고 은혜아래 있기 때문에 죄는 우리를 지배할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거절할수 있는 위치에 있다. 죄는 더이상 우리에게 요구할 권리가 없고, 반대로 우리가 죄와 죄의 능력을 거절할 완전한 권리가 있다.

posted by 햅시바 2020. 6. 1. 08:59

6:6 우리가 알고있는 것처럼, 우리의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무력하게 되어 우리가 더이상 죄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한 것입니다.

7 왜냐하면 죽은 사람은 이미 죄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입니다.

8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면, 또한 그분과 함께 살 것도 믿습니다.

9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므로 다시는 죽지않으시고, 죽음이 다시는 그분을 지배하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가 압니다.

10 왜냐하면 그분께서 죽으신것은 죄에 대하여 한번만에 영원히 죽으신 것이며, 그분께서 사신것은 하나님에 대하여 사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11 이와같이 여러분도 여러분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님안에서 죄에 대하여는 죽은 사람으로, 그러나 하나님에 대해서는 산 사람으로 여기십시오.

그리스도는 그분의 부활안에서 부패와 죽음을 초월하신다. 우리는 이 부활안에서 그분과 하나이므로 우리 또한 부패와 죽음을 초월한다.  

posted by 햅시바 2020. 5. 30. 08:42

6:1 그러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은혜가 많아지도록 하려고 계속 죄 가운데 머물러 있겠습니까?

2 절대로 그럴수 없습니다.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떻게 여전히 그 가운데 살수 있겠습니까? 

3 그리스도 예수님안으로 침례를 받은 우리가 모두가 그분의 죽음안으로 침례를 받았다는것을 여러분은 모르십니까? 

4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의 죽음안으로 침례를 받아 그분과 함께 장사된 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같이, 우리도 또한 생명의 새로움으로 행하기 위한것입니다.

5 우리가 그분의 죽음과 같은 모양안에서 그분과 연결되어 자랐다면, 또한 그분의 부활과 같은 모양안에서도 그분과 연결되어 자랄것입니다.

우리의 옛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고, 침례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죽음안으로 장사되었다. 침례를 받은후에 우리는 부활안에서 새로운 사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