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5. 20:15
성경말씀 

 (갈5:13) 형제님들, 여러분은 자유를 위하여 부름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자유를 육체를 위한 기회로 삼지 마십시오. 오직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 

 오늘의 만나

 
 주 안에서 우리가 이미 자유를 얻었지만 결코 그것을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무의식중에 우리는 성령께서 하신 일을 자기가 한 일로 오인하지 말아야 합니다. 항상 깨어서 육체가 죽음의 잿더미 속에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승리의 영광을 자신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이럴 때 육체는 다시 일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한순간 승리했다고 해서 이제는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육체에게 이러한 기회를 줄 때 당신 앞에는 실족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육체가 그 능력을 잃은지 오래 되었다고 해서 이제는 모든 것을 배웠고 육체와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만일 당신이 스스로 강하다 하고, 그분을 의뢰하는 마음을 전부 잃어버린다면 육체는 기회를 찾아 다시 고통스런 체험을 갖게 할 것입니다. 자신을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그때가 바로 육체가 기회를 잡을 때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육체에게 기회를 주지 않겠다는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5. 20:10
성경말씀  

(시69:17)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환난 중에 있사오니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오늘의 만나

 
영국에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았던 주님의 종 스펄전 씨가 있었습니다. 그는 일평생 아침 일찍 주님과 교통하는 것을 매우 중시하였습니다. 그는 “열심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침에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을 귀히 여깁니다. 그들에게 한 가지 규율이 있는데, 곧 먼저 하나님의 얼굴을 보지 않으면 결코 사람의 얼굴을 보지 않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로브즈 양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는가는 그가 침대와 주님 사이에 어느 것을 택하느냐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침대를 사랑한다면 잠을 더 많이 잘 것이고 주님을 더욱 사랑한다면 더 일찍 일어날 것입니다.” 그녀는 죽을 때까지 새벽 다섯 시 이후에 일어난 적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5. 20:05
성경말씀 

 (빌2:15~16) 그러면 여러분은 나무랄 것이 없고 순결하여, 구부러지고 비뚤어진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들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세대 가운데서 세상의 발광체들로 빛나서 생명의 말씀을 밝히십시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의 독생하신 아들 주 예수님은 흠이 없으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도 마땅히 그분을 닮아야 합니다. 바깥 세대는 어그러지고 거스르지만, 우리는 속에서부터 흠없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사람이 자녀로서 자기 아버지를 닮듯이 하나님의 자녀들도 마땅히 성질에 있어서 하늘에 계신 그들의 아버지와 같아야 합니다.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품의 소유자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자녀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단순히 어떤 칭호나 어떤 권리가 아닙니다. 또한 어떤 관계만을 가리키지도 않습니다. 이것은 하늘에서 온 생명에 대한 칭호입니다. 이는 아버지께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기”(약1:18) 때문에 우리가 “신성한 본성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하시려는”것입니다(벧후1:4). 하나님의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사람이라야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의 생명은 이 세상에 있는 그분의 자녀에게 끝없이 흐릅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5. 20:00
성경말씀  

(벧전1:16) 그것은 성경에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만나

 
 거룩하게 되는 것은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성경은 그분이 “예수님도 자신의 피로 사람들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그분께서 하나의 제물을 드리심으로써, 거룩하게 되고 있는 사람들을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히 13:12, 10:14)라고 말합니다. 거룩하게 되는 것은 이미 완성된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우리는 다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이것이 사실이지만 베드로전서 1장 16절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라고 명합니다. 왜 베드로는 이렇게 말했을까요? 이는 비록 믿는 이가 이미 거룩하게 되었지만 이 거룩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사실일 뿐 믿는 이의 생명의 체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거룩하게 되려면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예비하신 거룩하게 하심을 우리의 거룩으로 취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거룩한 생활이 있습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5. 19:55
성경말씀 

  (시90: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오늘의 만나

 
 창세기 4장과 5장에는 가인의 계보와 셋의 계보가 나옵니다. 가인의 계보는 매우 간단하여 그 나이가 기록되지 않은 반면에 셋의 계보는 세밀하여 각각 몇 살에 누구를 낳고 몇 살까지 살았는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두 계보를 살펴볼 때 하나님께서 어떠한 원칙으로 나이를 계산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가인의 계보가 간단한 것은, 하나님께 득죄하고 하나님을 멀리 떠나서 하나님과 교통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셋의 계보가 세밀한 것은, 셋이 아벨의 대표로서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죄와 허물 가운데 죽었을 때에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날짜가 계산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그분과 교통을 가질 때 비로소 우리의 영적 날짜는 시작됩니다. 시편에서 다윗이 하나님께 드린 한 기도는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하루가 계산되고 일 년이 일 년으로 계산될 수 있을까 하는 것은 실로 주의해야 할 문제입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5. 19:50
성경말씀  

(고후4:7) 그러나 우리는 이 보배를 질그릇 속에 담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 탁월한 능력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내시려는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영광은 바로 하나님의 보배가 가장 비천한 질그릇 위에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배는 가면 갈수록 더 분명히 나타나지만 질그릇은 여전히 질그릇입니다. 이것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천성적으로 인내가 없었으나 신성한 인내가 있게 된 사람과 당신이 보기에 어떤 일에 의해서 동요되지 않는 사람을 비교해 보십시오. 또 선천적으로 교만한 사람의 몸에 신성한 겸손이 주어진 것과, 천연적으로 모든 일에 양보하는 사람을 비교해 보십시오. 연약한 사람의 몸에 하나님의 능력이 주어진 것과, 천연적으로 성격이 강인한 자를 비교해 보십시오. 그 차이는 가히 측량할 수 없습니다. 천연적으로 연약한 사람은 쉽게 질그릇의 상태로 인하여 주님께 대한 자기의 가치를 과소평가합니다. 그러나 내면에 있는 그 보배의 성질은 이러한 그릇에서 빛을 발하며 더욱더 큰 영광을 얻게 됩니다. 이러할진대 우리가 낙담할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5. 19:45
성경말씀  

(롬6:11) 이와 같이 여러분도 여러분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으로, 그러나 하나님에 대해서는 산 사람으로 여기십시오. 

 오늘의 만나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아담에게서 나와 그리스도 안으로 옮겨진 사람입니다. 내가 만일 수표 한 장을 끼워 둔 잡지를 태워 버렸다면, 그 수표는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것은 잡지와 함께 재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 잡지가 가는 곳에 그 수표도 갑니다. 이 둘의 움직임은 이미 하나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두신 것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그분이 거치신 것을 우리도 거쳤으며, 그분이 체험하신 것을 그분 안에서 우리도 체험한 것입니다(롬6:5). 이것은 사람이 분투해야 한다고 권면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역사(歷史)입니다. 우리의 이 역사는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그리스도 안에 쓰인 것입니다. 당신은 이 사실을 믿습니까? 이것은 사실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영광스러운 역사적 사실입니다.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은 것은 우리가 행한 것에 근거하거나 심지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시려는 것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우리를 위해 이루신 것에 근거한 것입니다. 이 사실이 우리에게 분명해지고 우리가 돌이켜 이 사실을 믿을 때(롬6:11), 우리는 거룩한 생활의 비결을 찾은 것입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5. 19:40
성경말씀 

 (요13:14) 주이며 선생인 내가 여러분의 발을 씻어 주었으니, 여러분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어떤 때 당신은 아마도 하루 동안의 업무로 지쳐 무거운 영으로 기도 집회에 올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이 기도하지만 당신은 여전히 무겁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이 기도해도 변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어떤 형제나 자매가 기도를 하면, 당신은 즉시 위로 올라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당신은 소생함을 얻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당신의 발이 씻김을 받은 것입니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죄가 아니라 세상 먼지일 뿐이었는데, 나는 이로 인해 스스로 가라앉는 느낌을 가진 때가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러나 나의 상황을 전혀 모르는 한 형제나 자매를 만나서 그의 말을 한마디 들을 때, 모든 것이 밝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신이 이러한 사람을 만나면, 모든 어두움이 사라지고 그 얇은 막도 제거되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서로의 발을 씻는 것, 즉 내가 그리스도 안의 형제로 인해 소생함을 얻게 되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의 면전에서 방금 나온 것과 같은 위치로 이끌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분의 자녀들 가운데서 보기를 갈망하시는 것이 바로 이와 같은 서로의 봉사입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5. 19:35
성경말씀  

(요일5:19)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께 속하였고, 온 세상이 악한 자 안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압니다. 

오늘의 만나 

 과거에는 우리가 세상에 들어가야 비로소 세상을 접촉했으나, 오늘날에는 세상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오늘날에는 도처에 사람을 붙잡는 세력이 있습니다. 당신은 일찍이 오늘날과 같은 이러한 세상의 권세를 느낀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일찍이 돈에 관한 이야기를 이렇게 많이 하는 것을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일찍이 의식(衣食)에 관해 이렇게 많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당신이 어디를 가든지, 심지어 그리스도인 가운데서도 화제의 중심이 세상적인 것들입니다. 세상은 이미 교회의 문 앞에 와 있으며, 심지어는 하나님의 성도를 그의 손아귀로 이끌 방도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일에서 우리는 지금처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이 우리를 구원해야 할 필요를 강하게 느낀 적이 없습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5. 19:30
성경말씀 

 (히3:1) 그러므로 하늘에 속한 부름을 함께 받은 거룩한 형제님들... 

 오늘의 만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는 것을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상 그것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날부터 지금까지 주님께 쓰임받는다는 느낌을 가진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우리 속에 주님께서 우리를 쓰실 것이라는 미약한 음성이나 적은 느낌이 있었는가 없었는가를 스스로 자문해 보면 됩니다. 우리가 한번이라도 이러한 느낌을 가졌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위해 쓰임받기를 원하는 그 마음은 다 주님의 지극히 큰 움직이심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주님께서 창조하신 일은 그분이 우리 속에 주를 위해 쓰임받기 원하는 마음을 주시는 일보다 못한 것입니다. 본래 우리는 주님을 거절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우리에게 어찌 주님을 위해 쓰임받으려는 마음이 있었겠습니까? 오늘날 우리 속에 주를 위해 쓰임받으려는 생각이 있다는 것은 주님의 권고와 은혜가 우리에게 임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