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2. 5. 09:21

16:1 바울이 더베에 들렀다가 루스드라에 도착했다.거기에 디모데라는 제자가 있었다. 디모데는 주님을 믿는 유대인 여자의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는 헬라인이었다.

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을 받는 사람이었다.

3 바울은 디모데를 데리고 떠나고 싶었다. 그러나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들 때문에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였다. 왜냐하면 그들이 모두 그의 아버지가 헬라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4 그들이 여러 도시를 거쳐 가면서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장로들이 결정한 규정들을 전달하여 지키게 하였다.

5 그러자 교회들은 믿음이 견고해지고 인수가 날마다 증가하였다.

이것은 유대적 배경의 강한 영향이 유대인 믿는이들 가운데 남아 있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것은 주님의 복음의 움직임을 방해하고 좌절시키는 것이었다.

posted by 햅시바 2020. 2. 3. 10:38

15:40 한편 바울은 실라를 선택한뒤에, 형제들을 통하여 자신을 주님의 은혜에 맡기고 떠나갔다.

41 그리고 바울은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거쳐 가면서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였다.

이것은 바울의 제이차 사역 여행의 시작이었으며, 사도행전18장 22절에서 끝났다.

posted by 햅시바 2020. 1. 31. 11:07

15: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 머물면서 다른 많은 사람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복음으로 전하며 가르쳤다.

36 며칠후에 바울이 바나바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전한 각 도시로 다시가서, 형제님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37 그런데 바나바는 마가라는 요한도 함께 데리고 가려 하였다.

38 그러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않은 사람을 데리고 가는것이 마땅하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39 그래서 심한 다툼이 일어나 그들이 서로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갔다.

바나바와 바울은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의 목숨을 내어 놓았던 사람들이었지만, 할례에 관한 이단에 대항하는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한 직후, 친척문제로 그들사이에서 심한 다툼이 일어나 서로 갈라섰다.

 

posted by 햅시바 2020. 1. 30. 10:26

15:27 우리가 유다와 실라를 보냈으니, 그들도 같은 것을 말로 전할 것입니다.

28 성령과 우리는 다음의 필수적인 것들 외에는 더 큰 짐을 여러분에게 지우지 않는 것이 좋다고 여겼습니다.

29 우상들에게 바쳤던 희생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 하십시오. 여러분이 이런 것에서 조심하여 자신을 지킨다면, 잘하는 것입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30 그들이 전송을 받고 안디옥으로 내려가, 무리를 모은후에 그들에게 편지를 전해 주었다.

31 그들은 편지를 읽고, 격려의 말에 기뻐하였다.

32 유다와 실라도 신언자였으므로, 여러 말로 형제들을 격려하며 견고하게 해주었다.

33 그들은 거기서 얼마동안 지낸후, 형제들에게서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받고 자기들을 보낸 사람들에게로 돌아갔다.

34 그러나 실라는 거기에 머무는 것을 좋게 여겼다.

신언자는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하나님을 위해 말하고 하나님을 말해내며 때로는 그영의 감동을 받아 예고하기도 하는 사람들이다.

posted by 햅시바 2020. 1. 29. 09:43

15:22 그때 사도들과 장로들은 온 교회와 더불어 그들 가운데 사람들을 선택하여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는 것을 좋게 여겼다. 그래서 바사바라 불리는 유다와 실라가 선택되었는데, 그들은 형제들 가운데 인도하는 이들이었다.

23 그들은 이 사람들 편에 이렇게 편지를 써 보냈다. ``사도들과 장로형제들은 안디옥과 시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님들에게 문안합니다.

24 우리 가운데서 몇몇 사람들이 여러분에게가서, 우리가 시키지도 않은 말로 여러분을 괴롭히고 여러분의 마음을 혼란하게 했다고 들었습니다.

25 그래서 우리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사람들을 선택하여,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는것을 좋게 여겼습니다.

26 바나바와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위하여 자기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그들이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내어놓았던 그들의 목숨뿐만 아니라 그들의 존재를 말한다

posted by 햅시바 2020. 1. 27. 10:24

15:12 그러자 온 무리가 조용해졌으며,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통하여 이방인들 가운데 행하신 모든 표적들과 기이한 일들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13 그들이 말을 마치자 야고보가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14 하나님께서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이방인들 가운데서 한 백성을 얻으시려고 어떻게 그들을 처음으로 방문하셨는가를 시므온이 이야기하였는데,

15 신언서의 말씀도 이것과 일치합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6 `이 일이 있은후에 내가 다시 돌아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건축할 것이고,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건축하여 바로 세울 것이다.

17 그러면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을 부르는 모든 이방인도 주님을 찾게 될 것이다.

18 이것은 옛적부터 이러한 일들을 알게 하시는 주님의 말씀이다.`

19 그러므로 내 판단으로는 이방인들 가운데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사람들을 우리가 괴롭히지 말고,

20 다만 그들에게 편지하여 우상들로 더렵혀진 음식과 음행과 목메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1 왜냐하면 옛적부터 도시마다 모세를 전파하는 사람들이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의 글이 읽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야고보가 내린 결론의 말이 그의 강한 유대교적 배경 때문에 여전히 모세 율법의 영향아래 있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posted by 햅시바 2020. 1. 25. 10:06

15:6 사도들과 장로들이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하여 함께 모였다.

7 많은 토론이 있은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에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일찍이 여러분 가운데서 나를 선택하시어 이방인들이 내 입을 통하여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게 하였습니다.

8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주시어 그들을 증인으로 세우셨고,

9 믿음을 보시고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어 우리와 그들 사이에 아무런 차별도 두지 않으셨습니다.

10 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왜 우리 조상들이나 우리가 멜수없었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매어서 하나님을 시험하려고 합니까?

11 우리가 주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것처럼 그들도 동일하다고 믿습니다.``

이것은 우주적인 교회의 사도들과 한 지방인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의 장로들이 모인 독특한 회의였다. 이 두 무리는 이땅에 있는 주님의 신약의 움직임 안에서 인도하는 사람들이었다. 

posted by 햅시바 2020. 1. 22. 10:25

15:1 어떤 사람들이 유대에서 내려와 형제들에게 ``여러분이 만약 모세의 관례에 따라 할례를 받지않으면 구원을 받을수 없습니다.``라고 가르치니,

2 바울과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않은 충돌과 논쟁이 벌어졌다. 그래서 형제들이 이 문제로 바울과 바나바와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올라가도록 안배하였다.

3 그들이 교회의 전송을 받고 떠나,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거쳐가면서,이방인들이 주님께 돌아온 일을 자세히 말하여 모든 형제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4 그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교회와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행하신 일들을 자세히 말하였다.

5 그러나 바리세파에 속했다가 믿게된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였다. ``이방인들에게도 할례를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고 명령해야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와 몇몇 사람이 예루살렘에 올라간것은 교회의 움직임이었으며, 그들 자신의 개인적인 움직임이 아니었다. 그들은 교회를 떠나 개인적으로 행동하지 않았으며, 교회안에서 교회와 함께 단체적으로 행동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의 움직임이었다.

posted by 햅시바 2020. 1. 17. 13:36

14:26 거기서 배를 타고 안디옥으로 떠났다. 안디옥은 그들이 전에 자신을 하나님의 은혜에 맡겼던 곳인데,이제 그들은 그 사역의 일을 완수한 것이다.

27 그들이 도착하자 교회를 모이게 하여,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행하신 일들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자세히 말하고,

28 제자들과 거기서 한동안 함께 지냈다.

바울은 일차 사역여행을 끝내고 안디옥으로 돌아왔는데, 이것은 그들의 임무에 대하여 보고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움직임에 관해 교통하기 위해서 모인 것이었다.

posted by 햅시바 2020. 1. 8. 10:51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되돌아가서,

14:22 제자들의 혼을 견고하게 하고 항상 믿음안에 머물러 있으라고 권유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라고 말하였다.

23 그리고 그들은 각 교회에 장로들을 선택하여 세우고 금식하며 기도한후, 그들이 믿은 주님께 장로들을 맡겼다.

24 그런 다음 그들은 비시디아를 거쳐 밤빌리아를 거쳐 밤빌리아에 도착하여

25 버가에서 말씀을 전한 후에 앗달리아로 내려가,

여기서 사도들이 장로들을 선택하여 세운 모든 교회들은 세워진지 일년이 채 안되었다. 그러므로 이들은 온전히 성숙되었을 리가 없다. 그들은 회중이 선출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이 성숙한 정도에 따라 사도들이 임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