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2. 27. 00:00

지방교회 누림글 -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지체들의 누림글 106번

시편 17편 8절에서 시편 기자는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라고 기도합니다. 


주님은 하실 수 있으며, 눈동자와 같이 우리를 보호하시길 원합니다. 

많은 사람이 승리는 주님의 은혜이지만, 승리를 지키는 것은 자기의 일이라고 잘못 생각합니다. 

승리가 우리의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이었듯이, 승리를 지키는 것도 주님의 일이요 우리의 일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같은 주님의 보호를 받으려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첫째는 반드시 자신을 주님의 손에 두어야 하며, 우리가 자신을 맡긴 만큼만 보호하실 수 있습니다. 

둘째는 주님의 보호하시는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5절은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2. 26. 00:00

지방교회 찬송가 760장 - 주님의 이름 쏟은 향기름 

1. Since Thy departure from Olivet’s Mountain, Why is Thy coming again so delayed?

Thru the long years we have longed for Thy coming; Hast Thou not heard all the prayers that we’ve prayed?

Chorus  

Come Thou, come now; Lord, for Thy coming we yearn;

All our desire is Thy promised returning, Oh, may Thou quickly return.

2. Beloved Lord, since the year Thou ascended Everything here has been tasteless and dry;

Often in praying and often in watching, In every movement, for Thee, Lord, we sigh.

3. Scenes although lovely, yet when will we meet Thee? Birds and the flowers fair beauty embrace;

All are delightsome, but none satisfy me, For I am longing for Thy loving face.

4. Lord, we’re impatient awaiting Thy coming, We do not know how much longer ‘twill be;

From every sunrise to every bright sunset Hope we each moment Thy coming to see.

5. Whene’er ‘tis raining, or strong winds are blowing, Whene’er the moon shines, or rises the sea,

We ever hope to discover Thy coming; How disappointed when no sign of Thee!

6. If it were not for the bidding Thou gav’st us, We’d be discouraged, Thy service we’d shirk;

But Thou dost want us while waiting Thy coming, For Thee to live and in diligence work.

7. Oh Lord, remember the days have been lengthened Since Thou hast promised ere going away;

We hope and hope and are endlessly hoping,That Thou wilt come. Canst Thou come e’en today?


1. 감람산 위에서 헤어진 후로 지금껏 주 우릴 부르잖네 주 뵐수 있기를 늘 간구하나 주 우리 기도를 안 듣는 듯

2. 사랑의 주님이 승천하신 후 이 세상 무엇도 맛 없으니 늘 간구 안에서 지켜보면서 주 오심 아닌가 추측하네

3. 꽃 향기 새 소리 날 웃게 못해 난 언제 주님을 뵈오려나 저 하늘 산과 들 아름다우나 주 어느 하늘에 계시는지

4. 내 주여 인내로 기다립니다 얼마나 더 오래 남았나요 날마다 해 뜨고 해 질 때마다 주 다시 오심만 바랍니다

5. 비바람 칠 때도 주 기다리고 날 개일 때에도 주 기다려 주 이미 오셨길 기대했지만 오늘도 주님은 안 오셨네

6. 주께서 떠날 때 분부한 말씀 지키며 소망을 갖습니다 주 다시 오심을 고대하면서 주 위해 힘 다해 일합니다

7. 주여 때 오랜 것 기억하소서 주 약속 기억해 주옵소서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오니 주 오심 당길 수 없는지요

(후렴) 주여 주여 어서 속히 오소서 주 다시 오심만 기다리오니 어서 속히 오소서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2. 26. 00:00

지방교회 이만나 - 강권하는 그리스도의 사랑 - 생명이만나 432번

고후 5:14~15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합니다. 우리가 단정하는 것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셨으므로, 모든 사람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 있는 사람들이 더 이상 자신을 향하여 살지 않고, 자기들을 대신하여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을 향하여 살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죽음은 사도들이 그분을 위하여 사랑하는 삶을 살도록 강권되는 원동력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모두를 위하여 사형을 당하시고 우리의 대치물로 죽으셨으므로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 모두는 죽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에게 정해진 바 죽음을 죽을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그분의 부활로 말미암아 더 이상 자신을 향하여 살지 않고 그분을 향하여 살게 되었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5절의 주님을 ‘향하여’ 사는 것은 주님을 ‘위하여’ 사는 것보다 그 의미가 더 깊습니다. 

주님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나와 주님이 여전히 둘이지만 주님을 향하여 사는 것은 결혼 생활에서 아내가 남편과 하나이듯이 

내가 주님과 하나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2. 24. 00:00

지방교회 찬송가 397장, 영어찬송 537장 -  Christ to me is so subjective - 실재 되신 그리스도

1. Christ to me is so subjective, In my spirit dwelleth He;

Christ to me is all-inclusive, As the Spirit one with me.


(Chorus) So subjective is my Christ to me! Real in me, and rich and sweet!

All-inclusive is my Christ to me! All my needs He fully meets.


2. Christ to me is so subjective, Life imparting all the way;

As the Spirit He revives me And refreshes day by day.

3. Christ to me is so subjective, All my being He transforms;

By the mind and will renewing To His image He conforms.

4. Christ to me is so subjective, Liberating pow’r is He,

By the law of life and power As the Spirit setting free.

5. Christ to me is so subjective, Regulating all the day;

He corrects and rules and guides me, And adjusts in every way.

6. Christ to me is so subjective, All my thirst He satisfies;

With His riches He supplies me, Thus God’s fulness testifies.


찬송가 397장

1. 실재 되신 그리스도 이제 내 안에 사시네 주는 만유 포함한 영 나와 하나 되셨네

2. 실재 되신 그리스도 항상 생명 공급해 성령으로 나를 살려 매일 새롭게 하시네

3. 실재 되신 그리스도 나의 전체 변케 해 나의 생각 감정 의지 그의 형상 되게 해

4. 실재 되신 그리스도 나를 자유케 하네 생명과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서 해방해

5. 실재 되신 그리스도 매일 나를 다스려 인도하며 바로잡네 항상 모든 길에서

6. 실재 되신 그리스도 나를 만족케 하네 모든 풍성 공급하셔 주의 완전함 간증해

(후렴) 실재되신 그리스도 부요하고 달콤해 만유 포함하신 주님 모든 필요 채우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2. 24. 00:00

지방교회 이만나 - 우리를 보호하는 두 손 - 생명이만나 431번

요3:15 이것은 그분을 믿는 사람마다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요10:27~30 내 양들은 내 음성을 알아듣고, 나는 내 양들을 알며, 내 양들은 나를 따라옵니다.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줍니다.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며,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는 모든 것보다 크시니, 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입니다.

‘영생’은 영원한 생명 곧 피조되지 않은 하나님의 생명으로서 시간에 있어서 영구할 뿐 아니라 본성에 있어서도 영원하며 신성합니다. 

영원한 생명은 믿는이들의 생활을 위한 것입니다. 

아버지의 목적에 따라 그분의 사랑 안에서 선택하시는 아버지의 손과 아버지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은혜로 구원하시는 아들의 손은 둘 다 지키는 능력이 있으며 믿는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절대로 고갈되지 않을 것이며 아버지와 아들의 손은 결코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이들은 영원히 안전하며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2. 22. 00:00

지방교회 찬송가 650장 - 내 맘대로 안 가고

1. 내 맘대로 안 가고 주의 인도 좇으면 생수 넘쳐 흐르고 맘에 빛이 비치네

2. 내 스스로 택한 길 상을 받지 못하네 주의 위임 이뤄야 주의 칭찬받으리

3. 내 뜻 따라 보좌에 기도하지 않으리 그의 영의 탄식이 깊은 필요 만지네

4. 주가 필요 말할 때 내가 싫다 한다면 제단 위에 예물도 주를 만족케 못해

5. 자아 향해 죽고서 주와 함께 살 때에 주가 그분 자신을 보상으로 주시리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2. 21. 00:00

지방교회 찬송가 영어찬송 920장 - sound ye the trumpet-call


1. Sound ye the trumpet-call; Heralds proclaim Jesus as Lord of all, Sound forth His fame;

Tell of His great renown, Lift high the kingly crown, Let every knee bow down At His blest name.

2. Who will go forth for Him? Who will arise? Though eyes with tears are dim, Severed love’s ties:

Counting all things but loss, Earth’s highest gain but dross, And glorying in the cross, Who will arise?

3. Go, for the crowning day Draws ever near; Time will soon pass away, Jesus be here:

Raise ye the cross where now Nations to idols bow; Dawn o’er the mountain’s brow Tells He is near.

4. Hark to the trumpet-blast! Jesus is King! He comes to reign at last, All conquering:

Then the wide world shall own, Bending before His throne, Jesus is King alone, Jesus is King!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2. 21. 00:00


지방교회 이만나 - 뵌 적이 없으면서도 사랑합니다! - 생명이만나 430번

벧전1:8~9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뵌 적이 없으면서도 사랑합니다. 지금도 그분을 뵙지 못하지만, 그분을 믿으면서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영광이 가득 찬 기쁨으로 즐거워하며, 여러분의 믿음의 결과인 혼의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즉 살아 있는 말씀을 들음으로 우리 안에 주입된 바로 그 믿음으로 인해 우리가 보지 못한 그분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영과 혼과 몸의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영은 거듭남을 통해 구원받았습니다. 우리의 몸은 장차 올 변형을 통해 구속 즉 구원될 것입니다. 

우리의 혼은 주님이 나타나실 때 곧 재림하실 때 고난으로부터 구원받아 주님을 충만히 누리는 누림 안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이 세대의 모든 즐거움과 함께 우리의 혼 곧 우리의 혼 생명을 부인해야 하며 이는 오는 시대의 주님에 대한 누림 안에서 혼을 얻기 위함입니다. 

주님이 나타나실 때 그분의 심판대를 거쳐서 어떤 믿는이들은 주님의 즐거움에 들어갈 것이며 또 어떤 믿는이들은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괴로움을 당할 것입니다. 

주님의 즐거움에 들어가는 것이 우리 혼의 구원입니다. 

이 구원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받고자 기다리는 몸의 구원보다 더 귀합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2. 21. 00:00

지방교회 에세이 - 시몬 베드로 - 갓멘에세이 111

1892년에 간행된 프랑스 시인 레미 드 구르몽의 시집에 수록된 낙엽[落葉]이라는 시에는,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라는 문구와 함께 시몬이라는 이름이 반복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게는 ‘시몬’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낙엽’ 혹은 ‘가을’이라는 개념이 연상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베드로후서 1장 1절을 읽다가 발견한 ‘시몬’이라는 이름은 ‘베드로’라는 말과 함께 놓임으로써 예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제게 다가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노예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안에서 우리와 함께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할당받은 이들에게 편지합니다.

신약성경 회복역 해당 각주는 ‘시몬 베드로’에 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의 옛 이름인 시몬은 출생으로 말미암은 옛사람을 가리키고, 주님께서 주신 새 이름인 베드로는 거듭남으로 말미암은 새사람을 가리킨다. 

여기에서는 두 이름이 하나로 합해져 있는데, 이것은 옛사람 시몬이 새사람 베드로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 말씀에서 “시몬 베드로”라는 부분을 소리내어 읽었을 때, 그동안 알아왔던 베드로와 관련된 구절들이 전해주는 명암이 있던 베드로 일생이 파노라마처럼 제 안에 떠올랐습니다.

시몬 베드로의 일생(밝은 면) : 베드로의 특징 중 하나는 그의 절대성입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사람을 얻는 어부가 되게 해주겠으니 나를 따르라고 하시자, 성경은 그가 “즉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갔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변화 산’에 가셨을 때나 겟세마네에 가서 기도하실 때 베드로 외 2명을 특별히 챙기셨습니다. 그 이후의 베드로의 생생한 활동기록은 다음에서 보듯이 사도행전 전반부(1-12장)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오순절 성경 강림 사건을 놓고 사람들이 웅성거리자,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설교하던 장면에서 그는 매우 돋보였습니다(행 2:14-41). 

그 후 그는 “모태로부터 서지 못하게 된 어떤 이”를 벌떡 일어나 걷게 했고, 공회에 붙잡혀가 심문을 당할 때도 당당했고, 거짓말하던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베드로의 말에 그 자리에서 죽어 나갔으며, 중풍병으로 팔 년 동안 고생하던 애니아를 고쳤고, 심지어는 죽은 다비다를 살리기도 했습니다. 

사도행전 10장의 ‘보자기 환상 사건’이후, 고넬료의 집에 가서 복음 전한 것은 유대인들에게만 전하던 기존의 실행에 비춰볼 때 파격이었습니다. 또한 그가 헤롯 왕 때에 “네 패의 군인들”(모두 16명)의 감시하에 옥에 갇혀있다가,  천사의 도움으로 빠져나온 사건은 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이 일 이후로는 사도행전이라는 주 무대에서 조용히 사라지고, 대신에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사도행전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시몬 베드로의 일생(어두운 면) : 그는 자주 덤벙댔습니다. 물 위를 걸어보겠다고 하다가 다른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물속에 빠져들지를 않나, 위 변화 산 위에서는 뜬금없이 초막 셋을 짓겠다고 하다가 “아직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마 17:5),  타의에 의해 제지당하기도 했습니다. 주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모두가 주님으로 말미암아 실족할지라도, 나는 결코 실족하지 않겠습니다”라던 그의 맹세는 결국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그대가 세 번 나를 부인할 것입니다”라는 주님의 말씀대로 처참하게 결말이 났습니다. 

“많은 고난을 받고 죽었다가 제삼 일에 살아나게 될 것”을 말씀하시는 주님을 그가 “붙잡고 한쪽으로 가서” “이 일이 결코 주님께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라고 “주님을 책망”한 사건은 믿기 어렵습니다. 

도대체 그의 이러한 무모함과 담대함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한편 그는 위선을 행하다가 사역의 ‘후배’일 수도 있는 사도 바울에게 면전에서 책망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각주는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 당시 베드로가 그리스도인의 순수한 믿음에 있어서 매우 약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사도행전 10장에서 베드로는 이방인들과의 교통에 관해 매우 분명한 이상을 하늘에서 받았고, 앞장서서 그것을 실행했다. 그러나 이방인 믿는 이들과 함께 먹다가 할례 받은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뒤로 물러나 떠난 것은 얼마나 약한 것이며 퇴보한 것인가! 그가 사도들 가운데서 인도 직분을 잃은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주 예수님의 중보기도와 목양:  위에서 살펴본 베드로는 주 예수님의 열두 사도 중 하나로서 특별한 분깃이 있지만, 다른 한 면으로는 옛사람과 새사람이 공존하는 믿는 이들인 우리 각 사람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처럼 부침이 극심했던 베드로가 어떤 계기로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순교하는 아름다운 마감을 하게 된 것인가를 묵상할 때, 주님은 문득 다음 두 가지 사건을 생각나게 해 주셨습니다.

첫째는 주님의 그에 대한 중보기도입니다. 사탄이 “밀처럼 체질하겠다”고 베드로를 요구할 때 주님은 베드로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간구하셨고”, “그대가 다시 돌아오거든, 그대의 형제들을 견고하게 하십시오”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여전히 주님을 믿고 누릴 수 있는 것은 누군가가 우리를 위해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뒤로 물러나 디베랴 바닷가로 고기 잡으러 간 베드로를 주님께서 목양해 주신 사건입니다. 이때 주님은 밤새도록 아무것도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그물을 끌어 올릴 수 없을 만큼 고기도 잡게 해 주셨고(6절), 생선과 떡으로 아침도 차려 주셨고(9, 13절), 여전히 믿고 목양을 부탁하셨습니다(15-17절).

한국 사회는 소위 ‘승자독식’ 사회인 것 같습니다. 한 번 경쟁에서 밀리거나 어떤 일로 실패를 맛본 사람은 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달라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신앙의 노정에는 위 시몬 베드로처럼 주님의 주권 아래 안배된 성공과 실패가 있으며, 그 자체가 생명 성숙의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읽은 <부흥의 법칙>이라는 책을 보면, 아가서에는 최소한 여섯 번의 <시작과 과정과 끝과 멈춤(pause)>이 있습니다. 특히 이 ‘멈춤’의 시기에 위 베드로가 맛보았던 주님의 목양이 우리 모두에게 절실히 필요함을 깊이 느낍니다.

오 우리의 혼의 목자이신 주님! 

우리 모두를 목양하여 주사, 우리도 다른 이들을 목양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2. 20. 03:08

지방교회 칼럼 - 사도행전 LS 68번 요약 - 국제장로훈련 M9 하늘에 속한 이상에 따른 신성한 위임 - 포이멘칼럼 21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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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도행전 LS 메시지 68번 “바울 일행의 사역을 통한 소아시아와 유럽에서의 번식”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다. 

이 내용은 국제장로훈련 M-9번 “하늘에 속한 이상에 따른 신성한 위임“에 대한 참고자료이다. 
성경 : 사도행전 26:1-32 

사역자와 증인으로 세우심

그리스도를 본 일의 증인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죄들이 용서받음

우리의 유업과 보증이신 그리스도

다락방의 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