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4. 26. 18:25

 


우리 가운데 장로든 사역자든 기독교의 풍조를 깨끗이 벗어나기 바란다. 기독교의 풍조는 바로 설교하는 사람을 대단히 의지하는 것이다. 오늘은 장박사를 청해서 말하게 하고, 내일은 왕 목사를 청해서 말하게 하고  또 며칠 지나서는 무슨무슨 전도자를 청해서 말하게 한다. 그들이 말하는 것이 도데체 무슨 효과가 있는지 묻겠다. 아무런 효과도 없다고 말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한 지역 집회 혹은 한 지방교회가 오늘은 이 동역자를 청해 설교하게 하고, 내일은 저 동역자를 청해 설교하게 하는 것을 절대로 찬성하지 않는다. 그것은 소용없는 것이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당신은 모든 동역자를 초청해서 그곳에서 말하게 했겠지만, 여러분은 여전히 여러분이고 이전의 자신 그대로이다. 몇 명의 구원받은 사람이 더해진 데 불과하고, 몇 명의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에 불과하다.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당신은 영원히 교회의 건축과 교회의 동역을 보지 못할 것이다. 건축과 동역을 갖기 위해서는 책임형제들의 수고가 필요하다.
 
교회를 치리하고 교회를 건축하는 것은 결코 설교자를 초청하는 것에 달려있지 않다. 이것은 우리 기운데서 사역하는 방법이 아니다. 나는 우리 모두가 자신을 반드시 교회 가운데 두고 일에 몰두하며 수고해야 한다. 이외에 다른 길은 없다. 당신이 사도바울이나 베드로나 아볼로 등 이러한 사람들을 초청해서 말씀을 전하게 하더라도, 여러분은 여전히 여러분이고, 아무런 소용이 없다. 오직 유용한 한 가지는 여러분 자신이 엎드려져서 교회는 하나님의 밭이고, 사람은 거기서 농부가 되어 온통 얼굴에 땀을 흘리며 열심히 밭을 경작할 필요가 있음을 보는 것이다.
 
또한 여러분이 돌보도록 주어진 하나님의 집임을 보아야 한다. 여러분은 주부와 같이유리창을 닦고 바닥을 청소하고, 옷을 궤매고 의복을 손질하며, 뜨거운 밥을 하고 찬 밥을 먹으면서 그곳에서 수고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천 번, 만 번 설교를 들어도 소용없다.
 
형제들이여, 한 천사가 여러분의 장소에 와서 한 주 동안 특별집회를 열면 여러분이 있는 곳의 교회가 부흥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 이런 소망을 품지말라. 빨리 굴복하고 차분히 일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 접촉하여 그들을 하나님 앞에서 살고, 그리스도를 누리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그들을 도우라. 만일 그들에게 물질적인 필요가 있고 당신에게 이러한 능력이 있다면, 당신은 그들에게 나눠주어야 한다. 헌신이라거나 공급이라고 말할 필요도 없다. 한 형제가 밥을 먹지 않았는데 당신에게 밥 한 그릇이 있으면, 당신이 반 그릇을 먹고 그에게 만 그릇을 주면 된다. 이는 헌신이라기 보다 당신과 그가 주님을 섬기기 위해 생명 안에서 서로 나누는 것이다.
 
버울은 그가 자신과 동행들의 필요를 공급하기 위해 두 손으로 일했다고 말한다. 당신은 당신과 함께 지체된 형제자매의 짐을 짊어져야 한다. 당신이 이런 정도까지 짊어질 수 있다면, 하나님이 당신의 일을 축복하시는지 축복하지 않으시는지 시험해 보라! 교회의 건축은 서서히 되어지는 것이며 힘을 들일 것을 요구한다. 당신은 요행을 바랄 수 없고 다른 사람을 기대할 수도 없다. 오직 당신이 손수 집 안에서 수고하고 힘들여 일해야만 당신의 집은 모양을 갖출 것이다. 하나님의 집인 하나님의 교회는 장로들의 돌봄에 맡겨졌다. 장로들은 주부로서 다만 수고하고 힘들여 일해야 한다. 교회의 건축은 장로들의 수고에 달려 있다. 단지 부흥회를 여는 것은 역사하지 않는다. 당신은 반드시 여기에서 심혈을 기울여 일해야 한다.
 
나는 각지 교회의 장로들이 이 원칙을 붙잡고 각지에서 힘을 다 쏟기 원한다. 설교를 잘 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어떤 지방은 갈수록 엉망이 된다. 특별집회는 적게 열수록 좋다. 시간을 아껴서 한 명 한 명 접촉하고, 한 명 한 명에게 시간을 들여 그들이 배우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Witness Lee)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4. 26. 18:17

 

워치만니 형제님은 교회가 고린도전서 14장에 밝혀진 대로 집회하는 것에 대한 계시를 보았다. 이 계시에 따르면 온 교회가 모일 때, "각 사람이....가지고 있고"(26절) 라고 말한 대로, 각 성도가 함께 모일때 뭔가 함께 나눌 것을 이미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니 형제님은 이러한 종류의 집회를 '상호성 집회'라고 말했다. 이러한 집회는 한 사람이 말하고 나머지는 듣는 전통적인 방식에 따른 것이 아니다.

 

그러나 1세기 무렵부터 전통적인 집회방식이 교회안에서 점차적으로 보편적인 집회가 되었고, 기독교 실행의 주요구조가 되었다. 만약 기독교에서 한사람이 말하고 나머지는 듣는 집회를 없애 버린다면 기독교의 구조전체가 무너질 것이다. 니 형제님은 이러한 집회가 성경적인 것이 아닌 열국의 풍습(왕하17:8)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4. 26. 18:02

 

진정한 배움은 어떤 장소에 가서 은밀히 영적인 수양을 하여 당신 자신이 진보가 있다고 느낀 후에 다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결코 그렇지 않다. 만약 자신이 어느 단계에 이르기까지 기다렸다가 그 다음에 일을 한다면, 기다릴수록 더 아무것도 없게 된다. 우리는 다만 현재의 상황에서 배우고 얻는 것이지 무엇을 얻은 다음 나가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당신이 참소하는 느낌을 상관하지 말고 필사적일수 있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에게서 뭔가가 계속 새어 나가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당신은 기다릴 수 없다. 일단 기다리면 더욱더 느슨해지기 때문에 자신을 엄격히 다루어야 한다. 역대로 하나님께 쓰임받은 사람들은 다 엄격한 사람이다. 하나님의 일에서는 결코 경솔하고 주의 일에 마음을 두지 않은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된다.

 

위트니스 리 형제도 자신에 대해 엄격하고 쉽게 쓰러지지 않는 사람이다. 또한 그는 기꺼이 대가를 지불하고 필사적일 수 있으며 자기를 사랑치 않는 형제이다. 그는 자주 '사람은 몸이 좋지 않다고 핑계를 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가 생각해 낸 것과 말한 것을 그대로 이행하는 사람이고, 이 길이 통하지 않으면 가서 다른 길을 찾아내는 사람이다. 그는 이렇게 필사적이고 어떤 말을 해도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이러한 형제들을 따라 필사적으로 일하는 것을 배우기를 권한다. 기다리지 말라. 기다릴수록 공허함만 더할 뿐이다.

 

(Watchman Nee)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4. 25. 09:52

 


과거 이십 세기 동안 수천수만의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라는 명칭은 알았지만, 교회에 대하여 합당한 인식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았고 교회를 주의하는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에베소서는 교회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정하신 영원한 뜻 가운데 있는 것이고,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안에 있는 것임을 분명하게 계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이 가장 관심하고 있는 것이 교회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은 천지만물과 사람을 창조하는 것만이 아니며, 타락한 사람을 구속하는 것에만 머무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은 그분의 생명을 내용으로 삼아 단체적이며 유기적으로 이 땅에서 그분을 표현하고 궁극적으로 그분의 신부, 그분의 배필이 되는 교회를 얻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영원 과거 안에서 만물을 창조하기 이전에 그분의 마음 안에는 교회가 존재하고 있었으며, 교회는 영원 과거부터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엡 3:9-11,1:4-11).

 

비록 영원 과거에 교회가 존재하였으나 그때로부터 교회는 하나님 안에 계속해서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비록 창조 안에서 하나님은 교회를 갈망하고 교회를 목표로 삼았으나 결코 이 목표를 밖으로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교회는 하나님 안에 계속해서 감추어져 있던 비밀이었습니다. 신약에 이르러 하나님께서 육신이 되신 후, 마태복음 16장에 와서야 비로소 주님은 교회를 계시하셨습니다. 오순절에 이르러 주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성령께서 강림하시어 교회가 정식으로 산출되었습니다. 이때에 이르러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왔던 교회가 사람 가운데 나타나 실현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세워진 뒤 얼마 안 되어 교활한 사탄은 교회 안에 죽은 종교의 규례와 실행, 사람의 철학과 관념과 의견, 그리고 세상과 정치에 연합된 조직을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이것은 교회의 확장을 방해하였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교회를 크게 손상하고 타락하게 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부정적인 상황 가운데 있는 듯하였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영원한 뜻을 위하여 그분의 경륜 안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한 무리의 사람들을 예비하셨습니다. 1세기부터 지금까지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한 이들은 언제나 타락한 당시의 상황에 맞서 정면으로 대응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 그들이 교회와 하나님의 영원한 목표에 대해 분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심각한 잘못을 범하였습니다.

 

그중 가장 큰 잘못은 바로 거듭된 분열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 때 분열이 들어오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과 분열의 결과,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경륜의 목표를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이것이 주님께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돌아오실 수 없는 주된 원인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다시 오시기 위해, 또한 그분의 교회를 얻으시기 위해 그분의 회복의 일을 할 수 있는 징검다리를 필요로 하십니다. 먼저 중세기에 그분은 마르틴 루터를 사용하시어 그분의 회복의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1500년경에 시작된 마르틴 루터의 종교 개혁의 영향은 매우 강했는데, 그는 생명을 대가로 지불할 정도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진리를 견고하게 붙잡았습니다. 그러나 교회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는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이로 인해 주님은 약 1세기 반이 지난 이후에 또 다른 반응을 일으키셨는데, 그들은 속생명을 중시한 신비주의자들이었습니다. 귀용 부인(Madame Guyon)과 페넬롱(Fenelon) 신부와 같은 이들은 속생명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은 당시 죽어 있고 외형만 남은 개혁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이었습니다. 17세기에 하나님은 전반적으로 죽어 있던 기독교 안에서 속생명의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어서 18세기에 모라비안 형제들이 일어나 교회 생활을 회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역사는 사도 시대 이후로 모라비안 형제들이 정상적인 교회 생활을 실현한 첫 번째 그리스도인 단체였음을 증명합니다. 이어서 한 세기가 지나가기 전, 1825년부터 1828년까지 이른바 ‘형제회 운동’이 강하게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다비와 몇 명의 형제들의 인도 하에 일어난 것으로, 처음에는 그들에게 참으로 빛과 능력이 충만하였습니다. 팬톤(Panton)은 형제회의 운동이 종교 개혁보다 훨씬 크고 강한 것이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황금시대는 약 20년밖에 지속되지 못하였습니다.

 

수많은 성경학자들과 교사들은 형제회의 그 기간이 빌라델피아 교회에 대한 주님의 예언이 실현된 것이라고 인정합니다. 그러한 좋은 상황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지나치게 교리를 강조하였기 때문에 거듭 분열되는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 뒤로 약 1세기가 다 지나기 전, 1920년부터 주님은 동방에서, 곧 중국에서 다시 회복의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과거를 돌이켜 볼 때 이 땅에서 교회가 지나온 길은 피눈물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초기의 박해로부터 종교 개혁까지, 종교 개혁부터 연합 형제단까지 끝없이 분열된 과거 이천 년 동안 하나님께서 어떠한 일을 하시든 사탄은 언제나 파괴하는 일을 행하며 하나님의 뜻의 완성을 저지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속생명의 관점에서 말한다면 우리는 오히려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분은 그분께서 창조하시고 선택하시고 그분의 생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이 땅에서 단체적으로 그분을 위해 계속해서 증거하게 하셨습니다. 밤이 어둡고 길이 멀어도 그분은 결국 이 땅에서 한 무리의 이기는 이들을 통해 죽어 있고 타락한 상황을 이기실 것이며, 묵묵히 그분의 교회를 지키고 예비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비록 교회가 일찍이 극도로 타락하였지만 하나님의 주권적인 안배와 은밀한 그분의 임재로 보호하심과 그분의 끊임없는 생명의 구원과 치유로 말미암아 교회는 결국 거룩하고 흠이 없게 되어 그리스도께 사랑스런 배필로 드려지게 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역사에서 우리는 단지 큰 바다에 던져진 한 알의 좁쌀처럼 작지만 주님께서 여전히 돌아오시지 않는다면 앞에 놓인 여정은 분명히 험난한 길일 것입니다.

 

우리는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위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영원한 뜻의 완성을 위하여 앞으로의 수많은 전쟁에서 생명으로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써내려가며 자신을 주님의 충성된 종과 그분만을 사랑하는 정결한 처녀로 증거하기 원합니다.

 

 (원문출처 : Living Stream Ministry)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4. 24. 18:09

 

 

 

 

 

 

 

때는 거슬러 올라가서 38년 전 이야기입니다. 1980년 5월10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서울교회 집회소에서 나의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결혼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그날 서울 서초동 서울교회 집회소에서 진심으로 축하해 주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랑스런 형제 자매들과 함께 결혼집회를 마친 후, 그날 저녁 주님의 상 집회로 다시 모였습니다^^ 예정에 없던 형제자매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저희 부부는 형제자매들 앞에 나와서 기타를 치면서 평소 좋아하는 찬송을 한곡 불렀는데, 찬송을 마친 후 청중들의 반응은 가히 폭팔적(?)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사랑스런 신부는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있고, 신랑은 사랑스런 눈빛으로 신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날 불렀던 찬송가 가사입니다.

 

"오 교회 내집 방랑 멈추는 집 형제들과 즐거운 집
그리스도가 우리 생명된 집 할렐루야 이 집에 사네
교회는 내 집 우리 목마른 그치는 집
우린 온종일 높이 찬영하네 할렐루야 주와 교회를"

 

"주님의 보물 모두 가득한 집 주가 쉬고 즐기는 집
사탄은 결코 침범 못하는 집 주의 영광만 찬란한 집
교회는 내 집 주의 목마름 그치는 집
우린 온종일 높이 찬양하네 할렐루야 주와 교회를"

 

 

O, home in the church
Where we've ended our search
With the brothers rejoicing all day
Where Christ is our life,
And we're through with all strife,
Now we're home, hallelujah, to stay!

Home, home in the church
Yes, it's here that we've ended our search
And through all our days
We will shout to His praise,
"Hallelujah for Christ and the Church ! "

 

Here God is at rest
Of His treasures the best-
How His heart is rejoicing all day!
His home is our heart,
Here His glory He'll fully display.

God's home is the church
Yes, it's here that He ended His search
And through all our days
We'll shout to His praise,
"Hallelujah for Christ and the Church !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4. 24. 08:20

 

인도하는 사람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고, 모든 것을 주어야 한다. 자기를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인도할 자격이 없다. 다른 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는 훈련을 하고 자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는 사람에게 주님은 축복하신다.

사역하는 사람의 속에 있는 역량이 밖으로 나오는 사역이 되어야 한다. 만일 억지로 과장 할 때는 흘러나오는 것이 적게되며 이러한 상태는 다 주님 앞에 올바른 것이 아니다. 속이 풍성할 때는 억지로 하지않아도 무엇이든지 다 흘러나오게 된다. 오직 우리 자신이 영적인 사람이어야 하며, 영적인 사람인 것처럼 가장하지 말아야 한다.

다른 형제의 뜻을 듣고 그 안에 있는 성령의 음성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마음으로 두려워해야 한다. 모든 사역자들과 장로들은 형제 자매들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반드시 그들에게 말 할 기회를 주고 부드럽게 부서져서 들어야 한다.

많은 사람의 문제가 부서지지 않은 데 있다. 부서진다는 말은 들었지만 무엇이 부서지는 것인지를 모르는 것이다. 부서지고 나면 어떤 일에 대해서 함부로 단정짓지 않고, 어떤 말씀에대해서도 함부로 단정짓지 않고, 어떤 사람에 대해서도 자기가 잘 안다고 하지 않고, 어떤 일에 대해서도 잘 할 수 있다고 하지 않게 된다. 함부로 권위를 쓰지 않고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의 권위를 받아들이도록 요구하지도 않게 된다. 또 함부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모든 일에 신중하게 된다. 부서진 사람은 자기를 보호하지 않고 더이상 자기를 분석하지 않는다.

집회에서나 교회생활 가운데서 너무 긴장하지 않기를 배우라. 교회의 일에서 "자기 혼자" 하지 않기를 배워야 한다. 많은 일을 형제 자매에게 나누어 주고 그들이 결정하도록 하라. "자기 혼자" 한 일은 대부분 착오를 낳는다. 형제들에게 맡겨 주고 나눠 주는 것을 배우라.

하나님의 영은 교회 가운데서 억지로 하시지 않는다. 우리가 그에게 순종하지 않을 때 그는 기름부음의 공급을 해주시지 않으므로 성도들은 피로와 권태를 느끼게 된다. 우리의 영이 강할 때는 10분 내에 그것을 뚫고 청중을 제압할 수 있지만, 영이 약하면 "큰 소리"로 "위협하는 말"을 하고 "많은 시간" 전해도 그것으로 형제자매를 도울 수 없고 오히려 해를 입히게 된다.

너무 오래, 너무 많이 말씀을 전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성도들의 영이 피로함을 느끼게 된다. 말씀의 내용은 평상시의 생각을 거절하고, 천한 말씨를 거절하고, 유치한 비유를 거절하며, 사람들의 유치함을 지나치게 들먹거리는 것을 버려야 한다.

사역하는 사람은 자기를 다스리는 것부터 배워야 한다. 배우는 것이 적고, 아는 것이 적고, 부서지는 것이 적으면 결정을 옳게 내릴 수 없고 교회를 다스릴 수 없다. 너무 급하게 확신을 갖고 일하지 말고 두려우며 떨며 일을 해야 한다. 절대로 영적인 것을 쉽게 보지 말라. 마음 속에서부터 배워야 한다.

자기의 판단을 믿지 않는 것을 배워야 한다. 자기가 옳다 여기는 것이 다 옳은 것이 아니며, 자기가 그르다고 여기는 것이 다 그른 것이 아니다. 겸손을 배우는 데는 적어도 몇 년이 걸린다.그러므로 지금은 그렇게 확신 있게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라.

자기의 판단이 정확한 데 이르기 전에 사람들에게 듣도록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주님이 우리의 몸에서 역사하여 생각이 처리되고, 자신이 부서질 때만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고 권위를 가질 수 있다. 권위란 하나님의 뜻을 아는데 그 근거를 두는 것이므로, 주님의 뜻과 마음이 없을 때에는 권위도 없게 된다. 끝.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4. 23. 18:31


1,지방교회를 한국에서 처음 이단정죄한 최목사가 삼신론 이단이 된것과 예수님에 대해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아닌 월경을 통해 잉태되었다는 이단론자가 된 사실 따라서 지방교회에 대해 이단 정죄한 최목사의 연구 보고서는 철회되야 한다는 것! (http://www.youtube.com/watch?v=iqk2RBtZiG8)

2,단초 지방교회를 미국에서 처음 이단정죄했던 미국의 CRI가 "우리가 틀렸었다" 라는 재평가를 통해 지방교회 운동은 정통이라고 잡지를 통해 공개 피력한사실(한글판)
CRI 가 재평가한 작업 결과물을 월간지로 내놓은 책(한국어판)입니다.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a.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 회장에게 보낸 행크의 공개편지
b.한글

3,한기총 ‘이대위’ 7인 소위원회 질문에 대한 답변 2010.9

4,미국의 풀러신학 선언문을 통해 지방교회가 정통 임을 선언함(문서통해)(하단 b항목)

5,한국의 초교파 신문들인 크리스천투데이,교회연합 목회자신문등 지방교회에 대한 재평가의 기사들이 나옴(하단 c,f,g)

6,재평가 된 지방교회 책자가 나옴(하단 h)

7,미국 하원 국회에서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에 대한 의원들의 성명서 제출됨(하단 d,e)

8,위내용에 대한자료들 방문주소
a, http://www.dcpkorea.kr (지방교회 변호와확증)
b, http://www.localchurch.kr (지방교회 교회자료)

9,지방교회 재평가 한 자료들
a, 미국 이단 변증 단체인 AIA(행동이 있는 답변들) 측의 (지방)교회에 대한 입장표명 - (지방)교회는 이단이 아니다(영,한)
b, 지방교회에 대한 풀러 신학교 성명서 (영,한)
c, 목회자 신문 - 풀러신학대학 성명서
d, 워치만 니 미국 국회 의사 기록 (영문, 한글)

e, 미국 국회 의사록-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한,영,중)
f, 목회자신문(장로교 통합측 신문)-역사적.성경적 그리스도인 전통따라
g, 크리스천투데이-지방 교회 최초 비판한 CRI "우리가 틀렸었다"
h,재평가 된 지방 교회 책자

재평가 된 지방 교회
국내도서
저자 : DCP Korea 편집부
출판 : DCPKorea(디씨피코리아) 2011.07.15
상세보기


위 내용에 대한 검증 및 상세한 내용 자료를 원하시거나 대화를 원하시면 TEL : 010 3515 3927
email: dcpkorea@dcpkorea.kr 로 연락을 주시면 상세히 가이드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4. 20. 12:33

<미국에서 주님의 회복의 50년 역사>

1962년 미국에 주님의 회복시작. 주님의 일의 시작은 기도로부터 시작했다. 말씀사역 이전에 기도가 있었다. 이것이 역사이다.

62년5월 LA교회시작.
1962년 11월 학생들과 함께 기도함.
1962년 12월 3주간의 기도. "모든 것을 포함한 그리스도" 특별집회 후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12.1일부터 3주간 가능한 모든 교회가 참가하여 기도했다. 우리의 필요가 아닌 하나님의 필요를 따라 하루에 1시간 모든 교회가 기도하길 권했다. 3주후 성도의 영이 높이 올라갔다.  그후, 매일기도했다, 가정열고 기도했다. 놀라운 간증이 있다. 기도항목에 따라 강하게 기도했다. 주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그들은 찬송하며 길을 걸었고, 저녁에는 집에서 찬송이 울렸다. 우리에게 부흥을 주셨다. 어떤 곳은 인수가 500에서 700명으로 증가했다. 기도할 때 부흥이 있게 된다. 매일저녁 가정 집회를 가졌다. 기도의 영이 강한교회는 5시에 일어나 2시간을 기도했다. 오직 기도했을 때 성도의 영이 강화되었고, 교회를 강화시켰다. 장로의 기도가 강화될 때 신선해진다. 말씀 전함보다 기도하길 더 강조했다. 기도가 더 중요하다. 모든 종류의 기도와 간구가 있어야 한다. 인도하는 형제들은 자주모여서 더 기도함으로 성도들이 배우도록 해야 한다. 기도생활을 인도해야한다. 전투는 기도로 하는 것이다. 영적전쟁은 영에 의해 수행 되어야한다. 기도는 계속 되어야한다. 우리는 강화되고 더 높이 올라가야한다. 부흥은 곧 기도이다.

첫째, 기도에 힘써야 한다. 꾸준히 계속하는 것만이 효과적이다. 깨어서 기도로 지켜야 한다 멈추지 말아야한다.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한다.
 
둘째, 기도를 배워야한다. 기도는 배워야하는 기술이다. 부담을 붙잡아 우수하게, 효과가 있도록 기도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어떻게 기도할지를 배워야 한다.

셌째, 분명한 항목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분명한 요점을 가져야 한다. 무엇을 기도할지를 알아야 한다. 수많은 기도가 같을 때 몸의 느낌이 있다.

넷째, 기도의 생활로 기도의 사역이 되도록 전진해야 한다.

다섯째, 인도자가 본이 되어야 한다.

여섯째, 두세 명의 기도를 강화시켜야 한다. 전화, 장소, 시간의 제한 없이 쉽게 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의 활력그룹을 강화시킨다.

일곱째, 교회의 기도집회가 높이 올려 져야한다. 주님의 상 집회 다음으로 제일 중요한 기도 집회이다. 다음 10년을 위해 다니엘들이 되어 기도하자.

기도는 곧 부흥이다. 2018년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2012.장로모임 중에서)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4. 20. 01:20



지방교회, 과연 이단인가?


자료1: 예장 통합교단이 지방교회 측을 이단 결의한 내용이 최삼경 목사 개인 연구물에 기초한 증거 :

 

<예장 통합 교단 C 목사 삼신론에 대한 연구 보고서>

 

(앞부분 생략)

2. C목사의 삼위일체주장 비판

C
목사의 삼위일체 신관을 분석하기 위해 그가 위트니스 리측(지방교회)과 지상논쟁을 벌였던 내용(월간 교회와 신앙, 9612월호-200111월호)을 참고로 한다.

3.
문제의 발단

C
목사는 지방교회의 삼위일체 주장을 비판하면서 교회와 신앙 96 12월호 136쪽에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
위트니스 리는 '하나님의 세 인격은 세 영들이 아닌 하나의 영'으로 세 인격이 한 영안에 있는 삼일 하나님이 되었다고 하는 말이 그렇다. 그는 비록 인격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는 ''이라는 말을 쓰고 있으나 영을 말할 때는 '' 영안에 삼일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구약이나 신약이나 아버지 하나님도 '' 영시요 성령님도 '' 영이신데 어떻게 이 둘이 하나라고 하는가?" 그러므로 "위트니스 리가 '' 영의 하나님을 주장하고 있는 점이 바로 양태론적 삼위일체라"고 주장하였다.

이에대해 지방교회측이 " ''은 하나님의 본질을 가리키는 말로서 C목사의 주장대로 하면 하나님 아버지와 성령님은 두 본질을 가진 존재가 됨으로 이는 정통신앙에 위배될 뿐 아니라 이단적인 것임으로 반드시 수정되어야 한다"(교회와 신앙 973월호)고 비판하자 C목사는 교회와 신앙 97 6월호에서 "'하나님은 세영들이 아닌 하나의 영'이라는 주장은 이단적인 것으로 '하나님은 하나의 영이 아닌 세 영들의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고 거듭 주장하였다."

(중략)

 

C목사는 자기 주장이 잘못된 것이라면 '통합측 교단의 위트니스 리에 대한 정죄가 잘못되었다고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2001.11 p144). 이것은 위트니스 리를 이단으로 정죄할 때 총회에 보고한 보고서가 C목사 자신의 글이었음을 간접적으로 시인한 것이다.

 

(중략)

그러므로 '성부 하나님도 한 인격으로 한 영시요 아들 하나님도 한 인격으로 한 영이시며 성령 하나님도 한 인격으로 한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세 영들의 하나님이시다'라는 주장은 결국 하나님은 세 하나님이 되어 삼신론의 근거가 되며 모든 기독교회가 믿고 고백하는 아다나시우스 신조와 상충된다.

 

출처: 삼신론에 대한 연구 보고서/이단사이비위원회(통합)

 

 

 

자료2: 최삼경 목사가 지방교회측을 이단시 한 그 기준 때문에 한기총과 예장 통합 교단(최삼경 목사 소속 교단)에 의해 삼신론자가 된 증거들

 

한기총, 최삼경 목사 이단으로 최종 확정


크리스천투데이 류재광 기자, 
입력 : 2011.12.15 19:05


임원회서 질서위 조사결과 보고 그대로 받아

 

최삼경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이하 한기총)가 최삼경 목사(빛과소금교회)에 대해 ‘이단·신성모독’으로 확정했다.

 

15일 열린 한기총 임원회는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에 대해 질서확립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용도 목사, 이하 질서위)의 “기독론은 물론이요 신론, 구원론, 속죄론을 무너뜨리는 이단적 주장”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한기총 정관과 관례상 각 위원회의 보고는 임원회에서 받음으로써 확정되며, 임원회는 위원회의 보고에 중대한 하자가 없는 이상 그대로 받아왔다.

 

일각에서는 “위원회가 결의하고 임원회에서 그것을 받았을지라도, 실행위와 총회에서 뒤집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억지에 가깝다. 한기총 정관에는 임원회가 “각 위원회의 사업을 지휘·감독·지원한다”는 조항이 있다. 실행위나 총회에서는 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가부를 결정할 법적 근거도, 그같이 한 전례도 전혀 없다.

 

한기총의 한 핵심 관계자 역시 “위원회의 결의를 임원회에서 받았으면 그것으로 모든 절차가 끝난 것”이라며 “실행위나 총회에서 이를 뒤집을 권한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대법원, “최삼경은 통합서도 이단” 주장 손 들어줘

기독일보 입력  Aug 31, 2012 08:24 PM PDT

 

김창영 목사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 ‘무죄 확정’

최삼경 목사(왼쪽) 김창영 목사(오른쪽).

예장 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최삼경 목사(빛과소금교회)에 대해 “통합측 총회에서 삼신론 이단 결정이 해지된 바 없다”고 주장했다가 최 목사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던 김창영 목사가, 8 30일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제2(재판장 대법관 이상훈, 주심 대법관 신영철;김용덕)는 이날 김창영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에 대한 검사의 상고를 기각했다(20127790).


특히 이번 재판의 핵심 쟁점은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 이단 사상에 대한 소속 교단(예장 통합)에서의 결정과 관련, 김창영 목사와 최삼경 목사의 상반된 주장이었다. 김 목사측은 “최삼경 목사는 통합에서 이단 규정됐고, 이것이 적법한 절차를 통해 해지된 바 없다”고 주장했고, 반면 최 목사측은 “본인은 통합에서 이단 규정된 바도 없기에, 해지 자체가 허위이며 명예훼손”이라며 김 목사를 고소했었다. 이에 대해 대법원에서는 김창영 목사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최삼경 목사는 이미 한국교회의 대표적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에서 삼신론과 월경잉태론 이단으로 규정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 목사는 “소속 교단에서 이미 해결된 문제”라는 논리로 통합 이대위원장 등으로 활동해왔는데, 이번 판결로 인해 “이단이 이단 대처활동을 하느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또 최 목사는 소속 교단인 예장 통합에서도 입지가 더욱 좁아지는 한편, 교단 내에서 그를 비호하는 일부 세력들도 궁색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창영 목사는 “같은 교단의 선배 목회자로서 교단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최삼경 목사의 옳지 못한 언행에 대해 훈계했을 뿐인데, 이로 인해 최 목사로부터 고소를 당하고 수 년 동안 말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최삼경 목사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공교회 앞에 온전히 회개하고, 더 이상 교계를 어지럽히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교단 내 한 인사는 “최삼경 목사는 삼신론과 마리아 월경잉태론 주장을 한 뒤 지금껏 단 한 번도 공개적으로 회개한 일이 없는데, 소속 교단인 통합측 총회에서 이미 다 해결된 문제라고 주장하며 이단정죄를 일삼고 교계 혼란을 부추겨 왔었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최 목사는 근신 자중해야 하고, 총회에서도 더는 그를 무턱대로 비호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삼경 목사는 “세 영들의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등 삼신론 이단사상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예장 통합 제87회 총회에서 이단 규정됐었다. 당시 연구보고서에서는 또한 최삼경 목사가 통합측 총회의 신학과 달리 기적종료론을 주장했다며, 이는 “비성경적이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및 우리 교단 장로교 신앙고백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되기도 했다.

통합측 제87회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최삼경 목사에 대한 보고서 中.


통합측 87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최삼경 목사에 대한 보고서 .

이에 통합측 총회에서는 최삼경 목사가 속한 서울동노회로 하여금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결의했다. 그러나 서울동노회는 최 목사에게 어떤 지도를 했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일체 설명이나 자료도 없이, 2년 뒤인 제89회 총회에 “최삼경 목사가 제출한 신앙고백서와 삼위일체 및 성령론에 문제가 없었음을 확인한 사실을 그대로 받아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최삼경 목사는 그 이후 자신의 이전 주장들에 대해 단 한 마디의 공식 해명이나 사과도 없이 다른 이들을 이단정죄하는 일들을 계속해 왔는데, 지난 2009년 김창영 목사가 여기에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함으로 최 목사와 분쟁이 발생했다.

 

김창영 목사는 제94회 총회에서 최삼경 목사가 이대위원이 된 것과 관련, 총회임원들에게 보낸 진정서에서 “총회의 이단 관련 결의를 해지하려고 하면 노회가 재 연구청원을 하여 이대위로 하여금 연구하여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때 이단대책위원회가 총회에 해지청원을 하여 총회가 해지결의를 하는 것이다. 아직까지도 우리 총회는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 사상에 대하여 해지결정을 한 사실이 없다. 이단 사상을 가진 사람이 다른 이를 이단으로 정죄한다면 누가 그 결정을 인정하고 따르겠는가?”라고 반발했다.         한국기독언론포럼 공동취재단 제공



자료3: 통합교단의 지방교회 이단 판정의 부당성을 지적한 교계 신문 기사

이슈/ 지방교회 과연 이단인가?

2014-01-16 17:39 l 교회연합기자


최초에 지방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한 

미국 CRI “우리가 틀렸었다” 고백


CRI 자료 기초해 이단으로 정죄한 한국교회는 ‘미국과 한국은 다르다’며 오리발

지방교회는 기독교의 본질인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슬로건 아래 성경이  말하는 초대교회를 가능한 그대로 재현하는데 있다.


지방교회는 한국교회서만 ‘이단’이다
중국의 복음전도자 워치만 니 계열의 지방교회(The Local Church)는 왜 한국교회에서 이단이 되었는가

지방교회가 미국으로 건너가 위트니스 리가 로스엔젤레스에 교회를 세운 것은 1962년이다. 그런데 1980년에 미국의 이단연구기관 CRI(대표 월터 마틴)가 “신흥 이단들”(The New Cults)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월터 마틴은 이 책에 갓 미국으로 건너온 지방교회를 이단성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 내용을 1982년 현대종교가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는 사탄 ‘워치만 니 계열의 지방교회는 이단인가?”라는 내용으로 번역해 3회에 걸쳐 실었다. 한국에서 지방교회가 이단이라는 근거는 순전히 CRI의 연구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다.


그 자료를 기초로 1992년 예장통합측 제77회 총회는 최삼경목사가 제출한 “지방교회 연구보고서”를 받아 위트니스 리와 지방교회를 이단으로 결의했다. 그 내용은 △신론의 문제점으로, 위트니스 리가 신인합일주의를 가르치고 있고, 삼위일체론은 양태론이다. △기독론의 문제점으로, “예수는 인성이 아들의 명분으로 태어나기 위하여 부활이 필요했다. 부활 이전에 그리스도는 그의 신성에 따르면 하나님의 아들이었으나 그의 인성에 따르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었다.”고 하여 예수님의 인성에 변화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인간론의 문제점으로, 영·혼·육 삼분설을 취하면서 인간의 타락은 육적인 것으로만 이해하고 영은 타락하지 않은 것이 되어 전인적인 타락이 부정된다. △교회론의 문제점으로, 기성교회를 바벨론 음녀라고 하며 기성교회 목사와 예배 등 대부분의 제도를 부정한다. △따라서 “위트니스 리 사상은 워치만 니 사상과 함께 한국교회의 많은 이단들을 낳게 하는 모태가 되는 명백한 이단이다”라고 했다.

예장통합측 “지방교회 연구보고서”는 연구자가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그러나 이들 비판 내용을 자세히 보면 워치만 니나 위트리스 리가 말한 내용을 거두절미 인용하고 연구자의 자의적 해석에 바탕을 두어 판단하고 있다는 점이다. 참고자료의 근거를 워치만 니나 위트리스 리의 글에서 따 왔기 때문에 그 간략한 보고서만 보면 그들에게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의 책을 자세히 보면 전혀 그 내용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연구자가 자의적으로 자기 입맛에 맛게 해석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 한 예가 최삼경목사가 지방교회측과 벌인 삼위일체 논쟁이다. 그 논쟁 결과 오히려 지방교회를 양태론이라고 비판하고, 자신을 정통으로 자처하던 최삼경은 자파 교단으로부터 ‘삼신론자’임이 밝혀졌다.


미국 CRI “우리가 틀렸었다”

그런데 30년 전에 지방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했던 미국의 이단 변증기관 CRI(대표 행크 헤네그래프) 2010 CRI 저널 신년특집호를 통해 미국의 저명한 신학자들과 함께 6년 동안 지방교회를 면밀히 재검증 해본 결과 “우리가 틀렸었다(We Were Wrong)”라는 장문의 특집기사를 싣고 지방교회측에 사과했다. 이들은 미국과 중국 등 각 나라에 있는 지방교회를 직접 방문하여 사람들을 만나 면담한 판단에 따라 그같이 평가했다. 그들은 “30년 전의 평가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었으며 그것을 공개적으로 솔직하게 시인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 지방교회측은 이 특집호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각계에 돌리고, 미국 CRI가 낸 자료에 기초하여 지방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한 관련자들(현대종교, 예장통합측 등)에게 바로 잡아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http://www. localchurch.kr/9625). 그러나 그들은 ‘한국과 미국은 다르다’며 지방교회측의 요청을 거절했다. 과연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가 다른 것인가? 성경이 다른가. 예수가 다른가. 복음이 다른가. 무엇이 다르다는 것인지 이해키 어렵다. 만약 그들의 주장대로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가 다르다면, 둘 중 하나는 이단일 터이다. 굳이 다른 것이 있다면 미국의 이단연구가와 한국의 이단감별사의 “양심”(良心)일 것이다.


특히 통합측은 재심을 청구한 지방교회의 주장이 장로교헌법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그렇다면 통합측은 자신들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기독교의 한 일파를 교단의 교세가 많지않다는 이유로 법적근거도 없이 이단으로 규정한 셈이다.


예장통합측이 ‘결자해지’ 해야 한다

 

지방교회를 이단으로 보는 교회는 한국교회 외에는 어디에도 없다. 지방교회가 신인합일주의를

가르친다거나, 삼위일체론이 양태론이라거나, 대부분의 기성교회 제도를 부정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다만 자신들의 지방교회 제도가 보다 성경적이라고 믿고 있고, 그것을 실천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을뿐 기성교회 성도들을 바벨론 음녀라고 하지는 않는다. 교회의 규칙이나 제도의 설정은 자유권이 있다. 통합측 헌법도 이 점을 인정하고 있다.

 

통합측 헌법 정치 제1장 원리 제2조 교회의 자유는 “개인에게 양심의 자유가 있는 것 같이 어떤 교파 또는 어떤 교회든지 교인의 입회 규칙, 세례교인 및 직원의 자격, 교회의 정치 조직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대로 설정할 자유권이 있다”고 명백히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통합측은 지방교회뿐 아니라, 스스로가 묶은 여러 이단시비 단체에 대해 객관적 재검증을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잘못 묶음이 있음이 발견되면 이를 바로 잡아 결자해지 해야 옳다. 한기총이나 기타 외부단체가 통합측이 무리하게 묶은 단체들에 대해 재검증을 통해 풀 때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은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으로 자처하는 통합측 교단의 자존심 이전에 통합측 교단의 소속 목회자들과 교인들의 양심의 문제이다.


미국의 일개 이단 변증기관도 자신들의 잘못을 알았을 때 솔직하게 “우리가 틀렸었다”고 고백하고 바로 잡는데, 그것도 공교회가 잘못 묶어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단이라고 했다면 과감히 이를 바로 잡는 용기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예수님은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도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5:23-24)고 했다

<>



지방교회 진리변증 위원회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4. 19. 08:00

지방교회 레위기 라이프스터디 요약지방교회 레위기 라이프스터디 요약



포이멘칼럼 180 - 레위기 라이프스터디 요약 2 - 지방교회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