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19. 3. 13. 08:54

11:53 그날부터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모의하였다.

54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더 이상 유대인들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않으시고 그곳을 떠나시어 광야에 가까운곳인 에브라임이라는 동네로 가셔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셨다.

55 유대인들의 유월절이 가까워지자, 많은 사람이 자기를 정결하게 하려고 유월절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왔다.

56 그들은 예수님을 찾다가 성전안에서 서서 서로 말하였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가 명절에 오겠습니까?``

57 그때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잡을수있도록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계신곳을 알면 신고해야 한다는 명령을 내려 놓았다.

이 장에서 언급된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기 위하여`라는 구절은 주님의 죽음뿐만 아니라, 주님의 부활생명도 하나님의 자녀들을 건축하기 위한 것임을 암시한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이 생명을 분배하시기 위하여 주님은 죽으심으로 그분의 생명을 해방하셨다.

posted by 햅시바 2019. 3. 11. 08:53

11:45 마리아에게 왔다가 예수님께서 하신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그분을 믿었으나,

46 그들 중 몇사람은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알리니,

47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소집하고 말하였다.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고 있으니 우리가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48 우리가 그를 그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사람을 믿을것이고 그렇게 되면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의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갈것입니다.``

49 그러자 그들 중 한사람이며 그해의 대제사장이었던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며,

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멸망하지 않는것이 그대들에게 유익하다는 사실을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51 이 말은 가야바 스스로 한것이 아니다. 그는 그해의 대제사장으로서, 예수님께서 그민족을 위하여 죽으실 것과

52 또 그 민족뿐 아니라 흩어져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기 위하여 죽으실것을 예언한 것이었다.

이 장에서 언급된 ``하나로 모으시기 위하여`` 라는 구절은 주님의 죽음뿐만 아니라, 주님의 부활생명도 하나님의 자녀들을 건축하기 위한 것임을 암시한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이 생명을 분배하시기 위하여, 주님은 죽으심으로 그분의 생명을 해방하셨다. 

posted by 햅시바 2019. 3. 8. 09:31

11:41 사람들이 돌을 옮겨 놓자, 예수님께서 눈을 드시어 우러러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나의 말을 들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42 아버지께서 항상 나의 말을 들어주시는 줄을 내가 압니다. 그러나 내가 이 말씀을 드린것은

여기 둘러서 있는 이 무리 때문인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그들이 믿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43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외치셨다. ``나사로, 나오시오!``

44 죽었던 그가 나왔는데, 손과 발은 천으로 묶여있었고 얼굴은 수건으로 싸여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를 풀어주어 다니게 하십시오.``

그들이 돌을 옮겨놓고 나사로를 풀어 준것은  곧 그들이 부활 생명에 순복하고 협력하는 것이었다. 

posted by 햅시바 2019. 3. 7. 17:55

11:32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계신곳에 와서 그분을 보고 발아래 엎드려 말씀드렸다.``주님, 주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나의 오빠가 죽지않았을 것입니다.``

33 예수님께서 마리아가 울고 또 따라온 유대인들도 우는 것을 보시고,영안에서 격분하시고,괴로워하시며

34 ``그를 어디에 두었습니까?``라고 하시자, 그들이 ``주님 오셔서 보십시오,`` 라고 하였다.

35 예수님께서 우시니,

36 유대인들이 말하였다. ``보십시오 그분께서 얼마나 나사로를 사랑하셨습니까!``

37 그러나 그들중 어떤 사람들은 말하였다. ``눈먼이의 눈을 뜨게 하신분께서 이사람을 죽지않게 하실수 없으셨단 말입니까?`` 

38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다시 속에서 격분하시며 무덤으로 가셨다. 그 무덤은 굴이었는데 돌로 막혀있었다.

39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돌을 옮겨 놓으십시오.``그러자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다가 예수님께 ``주님 사일이나 되어 벌써 냄새가 납니다.`` 라고 하니

40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그대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것이라고, 내가 그대에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35절의 `우시니` 는  `눈물을 흘리다` `소리없이 울다`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신약에서 단 한번 사용되었다.

posted by 햅시바 2019. 3. 6. 10:14

11:27 마르다가 예수님께 말씀드렸다. ``예 주님, 나는 주님께서 세상에 다시 오실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었습니다.``

28 마르다가 이말을 하고 돌아가 자기 여동생 마리아를 살며시 불러 ``선생님께서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라고 하니

29 마리아가 이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님께로 갔다.

30 그때에 예수님은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않으시고 마르다가 마중나왔던 곳에 그대로 계셨다

31 집에서 마리아와 함께 있으면서 그녀를 위로해 주던 유대인들은 마리아가 급히 일어나서 나가는 것을 보고, 무덤에 가서 울려는 줄로 생각하고 그녀를 따라갔다.

주님은 마르다에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녀에게 `그대가 이것을 믿습니까?` 라고 물으셨다. 그녀는 `예 주님, 나는 주님께서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마르다의 답변은 주님의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었다. 그녀를 사로잡고 있었던 낡은 지식때문에, 그녀는 가려져서 주님의말씀을 이해할수 없었다

posted by 햅시바 2019. 3. 4. 14:20

11:17 예수님께서 가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지 이미 사일이나 되었다.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십오 스타디온쯤 되는 가까운 곳이어서,

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오빠의 일로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다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맞으로 나갔으나, 마리아는 집에 앉아 있었다.

21 마르다가 예수님께 말씀드렸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나의 오빠가 죽지않았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나는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면 하나님께서 주님께 주실줄을 압니다.``

23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그대의 오빠가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라고 하시니

24 마르다가 말씀드렸다. ``마지막 날 부활때에 오빠가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압니다.``

25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것이고 

26 누구든지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가 이것을 믿습니까?``

주님은 마르다에게 `그대의 오빠가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주님께서 그를 지금 당장 살리시겠다는 뜻인데, 마르다는 현재의 부활을 마지막날까지 미루는 것으로 주님의 말씀을 해석했다. 근본주의적인 가르침에 관한 어떤 지식은 참으로 사람들을 손상시키며, 주님의 현재의 부활 생명을 누리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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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햅시바 2019. 3. 1. 09:10

11:11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후에, 또 그들에게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습니다. 내가 가서 그를 깨워야겠습니다.`` 라고 하시니

12 제자들이 말씀드렸다. `` 주님 그가 잠들었다면 회복될 것입니다.``

13 예수님은 나사로의 죽음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이지만, 제자들은 잠들어 쉬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신 줄로 생각하였다.

1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셨다. ``나사로는 죽었습니다.

15 여러분을 위하여 내가 거기에 있지 않은 것을 기뻐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을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에게로 갑시다.``

16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동료 제자들에게 말하였다.``우리도 주님과 함께 죽으러 갑시다``

주님은 그분의 구원안에서 병든 사람들만을 치료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분은 또한 죽은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신다. 그러므로 그분은 병든 사람이 죽을때까지 이틀을 더 머무셨다. 이 사례는 사실상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는 것이었다.

posted by 햅시바 2019. 2. 27. 11:53

11:5 예수님께서 마르다와 그녀의 여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셨다.

6 그런데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말을 들으시고도 예수님은 계시던 곳에서 이틀을 더 머무셨다.

7 그런 다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유대로 다시 갑시다.``라고 하시니

8 제자들이 예수님께 말씀드렸다. ``랍비님, 방금도 유대인들이 선생님을 돌로 치려고 하였는데, 다시 그리로 가시려고 하십니까?``

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낮은 열두시간이나 되지 않습니까?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기 때문에 걸려 넘어지지 않지만,

10 밤에 다니면 그 사람안에 빛이 없기 때문에 걸려 넘어집니다.

요한복음 3장부터 10장까지의 사례에서,생명을 해방하고 반대하는 것은 주로 종교였다. 여기에서 생명은 종교와 더 이상 직면하지는 않았지만,많은 사람의 의견 때문에 방해받았다. 의견들은 지식에서 나오므로 지식나무에 속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님은 사실상 사람들이 누리기 위한 생명나무이셨다.

posted by 햅시바 2019. 2. 25. 09:14

11:1 어떤 병든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마리아와 그녀의 자매 마르다의 마을인 베다니의 사람 나사로였다.

2 이 마리아는 주님께 향유를 바르고 자기 머리털로 주님의 발을 닦아 드린 여인이었고, 병든 나사로는 그녀의 오빠였다.

3 그 자매들이 예수님께 사람을 보내어 ``주님, 보십시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이 병들었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게 하니,

4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말씀하셨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일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은 유대교를 떠나시어 베다니 근처에 있는 한 장소에 오셨다. 베다니의 이 가정은 바로 초기 교회의 축소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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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햅시바 2019. 2. 22. 10:51

10:40 예수님께서 다시 요단강 건너편, 곧 요한이 처음에 침례를 주던 곳으로 가셔서 거기에 머무시니,

41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다. ``요한이 표적을 행한적은 없으나, 이분에 대하여 말한것은 모두 참됩니다.``

42 거기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다.

이 시점에서 예수님은 성전을 떠나셔서, 침례자 요한이 자신에 대하여 증언을 했던 바로 그곳으로 가셨다. 이것은 주님께서 유대교를 버리셨고, 많은 사람이 그분을 믿었던 새로운 위치로 옮겨 가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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